수박 침공 EBS 꿈틀동화 4
김태호 지음, 정용환 그림 / EBS BOOKS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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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침공



저자이신 김태호님은1972년 충남 대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세종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한겨레 SI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하였습니다.

동화 기다려!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저서로는 네모 돼지, 제후의 선택, 신호등 특공대, 파리 신부, 아빠 놀이터, 삐딱이를찾아라, 엉덩이 학교, 별을 지키는 아이들, 일 퍼센트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순간 이동 장치, 2400번째 달걀, 학교 가는 날, 수박 침공, 풀리지 않는 의문, 녹색 애벌레, 빨간 비, 낯선 지하 정원, 장풍이와 젤리, 수박 대폭발, 또 다른 수신, 삼 둘이 하나에 땡, 지하여장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래의 어느날 수박이 지구를 침공한다면 하는 상상력으로 쓴 책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습니다.

여름 과일 중 대표과일이며 절대 혼자 못 먹고 여러명이 같이 먹어야 하는 거대

과일인데 이 과일이 지구에 침공한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아이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다음 내용이 무엇일까 궁금해 하면 한 장 한 장 읽습니다.

SF소설이나 영화를 보는 듯하면서도 지구를 지켜야 하는데 하는 조바심이 나곤 합니다.

책의 중간 중간 그림도 상상력과 글을 읽으면서 생각의 공간을 넓혀 줍니다.



2065년 4월 9일 21시 실험을 알리는 것으로 미래의 어느날의 시작입니다.

순간이동 장치의 실험을 2399번째 시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심박사와 호야가 실험을 함니다. 순간이동장치로 2층에 있는 달걀을 1층으로 옭기는 실험을 합니다.

반복된 실험에도 성공하리라는 의지로 계속 실험에 임합니다.

1층에 달걀이 있는것을 보고 실험의 성공을 알리려고 2층에 가는데 숫자가 적힌 달걀이 아니라고 합니다.

실험을 거듭할수록 달걀이 2층에서 계속 발견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20년전 우주선이 폭발하면서부터 재앙이 시작되었습니다.

원심력을 이용한 우주발사체가 개발되어 우주여행이 쉬워 졌으며 오염물질, 방서선폐기물을 우주로 보내는 일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방사선폐기물과 오염물질을 가듣 실은 우주선이 우주로 가지 못하고

중간에 추락거나 폭발을 하였습니다.

폐기물이 지상에 떨어지면서 대기오염이 심각해졌습니다.

하늘에서 드디어 수박모양의 물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하철에 탄 호야도 갑자기 지하철이 멈추어 걸어서 나오고 군인들이 심박사의

집에와서 같이 가자고 합니다.

영화에서나 볼 만한 그런 이야기 들을 이 책에서 읽으면서 지구를 지키는 한 사람으로 지구가 무사해야 할 텐데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도 상상력을 가지고 같이 우리 지구를 지켜야해 하며

심박사의 실험 성공과 지구지킴을 동시에 생각하게 될 듯 합니다.

EBS BOOKS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수박침공 #김태호 #EBSBOOKS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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