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리 주스 - 신이 알려준 허브 주스
앤서니 윌리엄 지음, 황은정 옮김 / 샨티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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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에 있는 내용들을 부분부분 누락하여 번역하였는데, 그걸 아는 독자들은 참 심난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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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 2022-02-10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샨티출판사에서 이 책을 담당한 편집자입니다.

“원서에서 부분부분 누락해서 번역하였다”고 하셨는데, 편집과정에서 원서와 한 문장씩 다 대조해 가면서 작업했지만 번역에서 누락된 문장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경우 최종 교정본을 에이전시를 통해 원저작권자(저자)에게 보내서 최종 컨펌을 받고 출간했다는 점도 아울러 말씀드립니다.

천국의국경 2022-02-10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선 한 부분만 말할게요.

원서 97쪽. <Why 16 ounces?> 본문과 , 번역서 194-195쪽을 비교해보세요.

자칫 읽어보면 원서의 해당 내용과, 번역서의 내용은 서로 반대되는 걸로도 이해될 수 있어요.

그리고 원저자가 한국말을 아는 것도 아닌데 최종 승인이 뭔 의미가 있을까요?

책벌럐 2022-12-29 0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진짜 궁금하네요 최종 교정본을 원저작권자에게 최종 컨펌을 받았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원저작자가 한국어 번역을 읽어보고 괜찮다며 통과시켰다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