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쓰였습니다*✅️ 할머니가 K 아이돌을 좋아하고오히려 K 팝에 빠져있을법한 초등 6학년 여자아이는 한국 무용이 최고라고 여긴다.여기에 서로 본 적도없는 조카 손녀와이역만리 떨어진 하와이에서 살다 잠시 놀러 온이모할머니의 만남.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인데그 안에서 나이와 세대를 초월한 우정과 가족애 그 중간 어디쯤의 감정이 샘솟는다.✅️초등 중학년 고학년들의 소설은과연 저학년의 소설과는 차원이 다르구나.단순한 재미나 이야기 전개가 아니라한 번은 꼬이는 관계기쁨 슬픔 단순한 하나의 감정이 아니라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인 복잡한 마음마음이 성장하는 초등 중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며내 이야기 같다고 공감할 수 있겠다. ✅️ BTS가 몇 명인지도 모르고 케데헌도 보지 않은 한국인 스테레오타입에서 거리감 있는 나로써는 가벼운 흥미성 이야기일 거란 선입견을 가지고, 예비초3 아이는 어렴풋하게 친구들이 좋아하는 컨텐츠들이 들어간 책 정도로 생각하고 펼쳤는데그런 컨텐츠는 곁다리 소재일 뿐 주된 이야기는 가족과 성장이었다. 나 같은 흥선대원군 부모님들도 마음의 문을 열고 아이들에게 보여주셔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