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8.24. 읽기 시작 얼른 읽자^^
한강의 소설`소년이 온다`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을까?읽는 내내 가슴이 미어졌다내가 그시절 그 장소에 있었다면나는 어떠했을까?그시절을 직접 격어냈던 주인공의이야기들이 더운 여름날 맨살에 그대로내리쬐여왔다마음이 너무 아려왔다내가 할수 있는 일이 없다는게더 맘이 아프다역사의 사실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덥고가지말자 무엇이 옳고 무엇이 잘못 된건지 말할수있는용기가 나에게도 있기를 바란다어떠한 상황에서도
꼭 읽어봐야 하는 고전의 하나로 꼽을 수있다톨스토이의 사람에 대한, 진리에 대한 통찰을 만날수 있다여러 단편을 엮어서 만들어진 책이라서 짬짬이 시간 내서 읽었지만 며칠만에다 읽었다다음이 궁금해지는 이야기읽다보면 어디선가 한번은 읽어 본듯한 이야기그래도 읽으면 가슴에 꼭 남는 이야기나의 자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