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소설`소년이 온다`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을까?읽는 내내 가슴이 미어졌다내가 그시절 그 장소에 있었다면나는 어떠했을까?그시절을 직접 격어냈던 주인공의이야기들이 더운 여름날 맨살에 그대로내리쬐여왔다마음이 너무 아려왔다내가 할수 있는 일이 없다는게더 맘이 아프다역사의 사실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덥고가지말자 무엇이 옳고 무엇이 잘못 된건지 말할수있는용기가 나에게도 있기를 바란다어떠한 상황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