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갈스럽게 쉽게 잘 읽히는 정유정의 책
오랜만에 부담없는 책읽기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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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 위화, 열 개의 단어로 중국을 말하다
위화 지음, 김태성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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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던 중국, 아니 알고 있다고 믿었던 중국은
없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중국은 참 다채롭다는 것을 느꼈다
감히 어떻다라고 정의하기도 쉽지 않다.
짧은 기간동안 많은 변화와 역사적 사건을 겪으면서
많은 사회적 이변들을 만들고 사람들고 이것들을 거치며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이책은 중국의 모습 근대 역사를 실질적 개개인들이 어떻게 만들어 나가는지를 이야기해준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작가가 꼽은 중요한 단어를 꼽고 그 단어가 의미하는 것들을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흥미롭게 풀어서 이야기 해줬는데 그게 나에게는 참 재미있었다
중국에 대해 더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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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 지금 가까워질 수 있다면 인생을 얻을 수 있다
러셀 로버츠 지음, 이현주 옮김, 애덤 스미스 원작 / 세계사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살면서 관계를 맺는 종류는 2가지라고
이책이 알려준다
1. 애덤스미스가 국부론에서 말하고자했던
지극히 이기적으로 자신의 이득을 위해 노력(생산, 판매, 거래) 하려는 사람과 나의 관계
2. 도덕감정론에서 말하고자하는 지극히 이타적이여서
타인의 행복에 웃고 불행에 같이 슬퍼하며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정의롭게 행동하고 말하는 사람과의 관계

둘다 나의 삶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어떤 상황에서 둘중 어떠한 관계를 선택할지는 우리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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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신간인 줄 알았는데 2008년에 초판이 나온 책이였다
이제야 만나게 되었지만 읽어봐야지
마르크스가 140년 전에 자본주의를 분석하여 방대한 분량으로 집필한 `자본론` 엄두가 나지 않아서 시도도 안해봤는데 이번 참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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