펴낸날 초판 1쇄 2022.7.15.
지은이 베른트 하인리히
옮긴이 조은영
펴낸곳 (주)월북

생물학자에게 시간은 보편적 요소이고 생명은 불확실한 존재일 뿐이다. 모든 생명이 시간과 관계가 있다는 말은 중력 법칙만큼이나 진실되다.

18쪽
인생이란하나의 여정이며 아직 가지 않은 길을 너무 앞서서 일일이 계획하다 보면 오히려 막다른 길엥 도달하거나 좌절하기 쉽다는 사실을ㄹ 배웠다. 돌익켜 보면 처참히기 그지없던 상황이 예상치 못한 절호의 기회롤 마법처럼 연결되기도 했다.

57쪽
생체시계는 생물체의 생리와 행동을 조절하고 예상되는 환경에 적절하게 반응하도록 준비시킨다.

187쪽
우리는 몸 안팎에서 느껴지는 영향력으로 생체시계의 작용을 알아 채는 편이다. 그러나 생체시계의 영향은 마음에도 남는다. 시계는 기억을 남기며 한 단계씩 전진하고, 우리는 과거에 일아난 일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떠올리며 종종 경외와 경이를 느낀다. 이제 나는 나이가 들었고,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다른 세상의 단계에 도달했다.

189쪽
아직 성숙하지 못한 마음은 간절히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고 이를 믿기 때문에 크게 오도될 수 있다. 그 마음은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것과 일치하며 큰 악영향을 끼칠 만큼 강력하고도 적절한 거짓을 믿어버린다. 진실을 만들어 내는 것에 의심을 갖지 않으면 평화도 진보도 있을 수 없다.

193쪽
변화는 멀리 넓게 훏다 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에 우연히 찾아온다. ~ 우리는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것에 의존하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209쪽
모든 건 계획된 어려움이었으며 장애물이 곧 성취를 만든 셈이다. 역경이 없다면 성취도 없으니 말이다. 모두가 그 과정을 즐겨야 했다. 아니 적어도 경치를 감상하면서 증기고 있다고 자신을 세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했다.

226쪽
달리기에 참여한다는 건 생각이 비슷한 사회집단을 창조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동회회에 들어갈 때 내야 하는 회비가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걸 알고 있다. 동시에 노력이 많이 들수록 보상도 크고 유대도 단단해진다는 것을 안다.

230쪽
우리는 자연을 발밑에 두려고 태어난 게 아니라 성장시키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우리를 만든 자연으롤 돌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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