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우리 영혼은
켄트 하루프 지음, 김재성 옮김 / 뮤진트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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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완독했다.
왜 작가를 이야기꾼이라고 소개했는지
공감한다.
상황과 배경, 이야기가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내눈앞에 펼쳐지듯 스토리가 전개되었다.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이야기로 풀어가지만
결코 우리가 살며 놓쳐서는 안되는 삶의 가치에
대하여 이야기 해준다.
왜 소설을 끊임없이 읽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작품을 만나고 완독하게 되어 기쁘다.
사람에게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 꼭 필요하다.
그 사람이 가족일 수도 내 주변 사람일 수도 있다.
그러나 서로 사랑을 나누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그렇다고 노력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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