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읽었다2020년이면 이책은 신간이였는데다 읽은 2023년 1월1일은 신간이 아니다김영하작가의 스토리텔링은 나를 매료시킨다.다른 책에 기웃거리느라 이제야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지만내가 한번도 가지 못한 시칠리아에 대해큰 환상을 심어주었다지중해의 따가운 햇살이또렸하게 남는다.여행을 통해 나를, 나의 지금껏 삶을 되돌아 보게 된다.여행전과 후의 나는 완전 다른사람이라는 이야기에다시한번 환상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