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 출간 50주년 기념판
에리히 프롬 지음, 황문수 옮김 / 문예출판사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의 기술
트레바리 첫 달 책으로 선정되어 열심히 읽었다
20대에 읽었던 책인데 책 내용이 처음 읽는 책 같았다
읽을 때 다 이해하지 못하고 읽었으리라
이책 내용이 쉽게 읽히지 않는 이유는
사랑이라는 흔한 것 같고 쉬운 것 같은 감정을 넘어서는
훈련이 필요한 기술이라고 정의하고
작가의 깊음 통찰력으로
사랑의 기술을 이야기 해서 그런 것 같다
진정 나자신을 사랑하고 홀로 자유롭게 충만할수 있는 자만이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 인내하고 집중하며 홀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는 상태를 견딜수 있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해준다
그리고 사랑의 기술을 처방받는 것이라는 생각을 벗어버리고 스스로 해내는 것이라 마음먹어야 한다고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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