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배우는 메타버스 그림으로 배우는 시리즈
하다마 토시유키 지음, 김은철 외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에 너무 많이 포함하거나 뭉뚱그려서 '메타버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헷갈릴 때가 많았다. 그래서 현재 통용되는 메타버스의 정의와 쓰임새, 궁금증들을 해소하고자 이 책을 골라 읽게 되었다. 먼저 책의 구성이 핸드북 정도로 얇아서 보관도 편하고 마음먹고 2~3시간이면 완독할 수 있는 분량이었다. 그리고 구성이 한 페이지에 함축적으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집중이 잘 되고 내용을 이해하는데 훨씬 편리했다.



1장은 메타버스의 뜻과 이루어진 역사와 진화 / 2장은 메타버스가 어떻게 각 산업 분야에서 이용하면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알려주고 있다. 3장은 블록체인 기술과 메타버스와의 관계, 4장은 디자인과 메타버스와의 관계, 5장은 플랫폼에 따른 개발 기법의 차이 6장은 메타버스에 사용되는 서버의 변천사, 7장은 다양한 메타버스 관련 기기의 종류와 특징, 8장은 회사의 비즈니스에 메타버스를 활용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마지막 9장은 메타버스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부분이었다. 메타버스의 과거-현재-미래 전체를 아우르고 흥미로운 부분들로 이루어져 만족스러웠다.

뒷장에는 용어 뜻풀이 부분이 있어서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를 쉽게 공부할 수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나면서 메타버스가 쓰이는 모습이 흥미롭고 이로 인해 수요가 늘어나면서 활용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적지만 그만큼 핵심적인 부분이 대다수이고 그림을 곁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메타버스를 알고 싶은 초심자나 짧은 시간 안에 메타버스를 공부하고 싶은 관련 종사자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