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세 번, 동네문화센터에 놀러 갑니다
정경아 지음 / 세미콜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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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노년의 삶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는데 [세미콜론]<일주일에 세 번, 동네문화센터에 놀러 갑니다>로 다가올 노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책을 통해 알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세미콜론]<일주일에 세 번, 동네문화센터에 놀러 갑니다>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1장 공부하러? 아니, 놀러 동네문화센터에 갑니다 ~ 3장 놀고먹을 권리를 획득했습니다까지 크게 3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요.



1장 공부하러? 아니, 놀러 동네문화센터에 갑니다 중에서 어쩌다 중국어 삼매경의 내용이 좋았어요.
저는 영어울렁증이 있고 영어에 한이 있는데 작가님은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생계형으로 영어를 사용하셨다는 부분에서 정말 대단하시고 너무 부럽더라고요.
저는 영어 하나만이라도 잘하고 싶은데 60대 초반부터 7년째 중국어를 배우고 계신다니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저도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 영어에 대한 배움을 꾸준히 해보려고요.



2장 날마다 새롭게 배우며 놉니다 중에서는 다들 무사히 할머니가 되시라의 내용을 읽고 깨닫는 게 많았어요.
만 65세가 되면 공식적인 노인이 되는데 노년을 앞둔 어머님께 당시 맞벌이를 계속 해야해서 큰 아이 육아를 맡긴 일이 당시에도 죄송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죄송한 일이었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됐어요.
둘째 아이를 낳고 직장을 그만두면서 큰 아이를 데려왔는데 황혼 육아를 해야했던 어머님을 생각하면 과연 나의 노년에 손주 황혼 육아가 가능할 지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네요.



3장 놀고먹을 권리를 획득했습니다 중에서는 세 번째 30년은 각자 행복할 것의 내용이 와 닿았어요.
결혼생활 30년은 아직 먼 이야기지만 배우자와의 슬기로운 거리두기는 지금도 종종 필요한 것 같아요.
각자의 공간, 각자의 시간을 존중해 줄 필요가 있고 세 번째 30년이라는 시간을 맞이하게 된다면 서로의 작은 새 출발을 축복하고 응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세미콜론]<일주일에 세 번, 동네문화센터에 놀러 갑니다>
직장생활을 30여 년을 하셨다는 부분도 너무 대단하고 60대에도 배움을 가까이하고 노년을 명랑하게 보내고 계신 부분이 존경스러워요.
지금은 아이들을 키우느라 아직은 멀게 느껴지는 노년의 삶이지만 [세미콜론]<일주일에 세 번, 동네문화센터에 놀러 갑니다>로 저도 노년에 명랑 할머니로 살고 싶다는 꿈을 꿔 봅니다.

세미콜론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미콜론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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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양말목 공예 -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공예, 10가지 패턴으로 만드는 22가지 감성 소품
한창숙 지음 / 책밥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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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목 공예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서 소품이나 작품을 만든다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책밥]<첫 번째 양말목 공예>로 양말목 공예 시작하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책밥]<첫 번째 양말목 공예>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Basic 1 기본 모양 알아보기 ~ Part 4 반려동물용품까지 크게 6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요.



양말목은 업사이클링(upcycling)의 대표적인 재료로, 양말을 생산할 때 나오는 폐기물인데 양말목을 활용해서 공예를 한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양말목 공예를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가 무엇인지, 양말목과 양말목 공예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Basic 1 기본 모양 알아보기에서는 양말목 공예에 필요한 여러가지 뜨기 방법에 대해 나와 있어요.
체인 뜨기, 사각 뜨기, 삼각 뜨기 등 총 10개의 뜨기 방법이 있어요.



각 뜨기 방법에 있는 QR코드를 통해서 해당 뜨기를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Basic 2 패턴 알아보기에서는 블록체크 뜨기 ~ 플라워스타 뜨기까지 18가지의 패턴 뜨기 방법에 대해 나와 있어요.



Part 1 주방용품 ~ Part 4 반려동물용품에는 양말목 공예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소품이 있어요.

그 중 컵 받침은 만들기 난이도는 1이지만 매일 사용하는 컵도 분위기를 달리할 수 있어서 좋아요.



천이나 코바늘을 활용한 컵 받침을 만든 적이 있는데 양말목을 이용해서 컵 받침을 만드니까 새롭더라고요.
책에 나온 설명이 어렵지 않아서 만들기도 쉽고요.



주방도구 중 무쇠를 사용할 일이 많은데 주방 장갑도 조만간 꼭 만들어봐야겠어요.



Part 3 감성 캠핑 소품 중에서는 감성 캠핑의 꽃 호롱 랜턴 워머 만들어 보고 싶어요.



[책밥]<첫 번째 양말목 공예>
요즘 초등학생들은 학교에서 양말목 공예를 배우더라고요.
한 번 배워두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양말목 공예는 다른 손을 이용한 공예보다는 어렵지 않아 [책밥]<첫 번째 양말목 공예>로 손재주가 없는 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양말목을 그냥 버리면 환경을 파괴하는 쓰레기지만 버려지는 양말목을 공예로 소품을 만드는 시간이 환경도 지키고 생활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까 양말목 공예가 앞으로도 활성화되길 바라요.

책밥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밥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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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형 소장의 초등 고학년 최우선 영단어 일력 (스프링) - 중고등 상위권을 결정짓는 핵심 영어 어휘 365
권태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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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부보다 더 꾸준함이 필요한게 영어라고 생각해요. 내년이면 초6인데 영어 어휘력이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위즈덤하우스]<권태형 소장의 초등 고학년 최우선 영단어 일력>로 영어 어휘력을 끌어올리고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위즈덤하우스]<권태형 소장의 초등 고학년 최우선 영단어 일력>은 탁상달력 형태로 되어 있는데 책상이나 식탁 위에 두고 하루 1단어씩 다양한 어휘들을 만나다보면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겠죠?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식탁 위에 두고 가족 모두가 함께 자연스럽게 어휘를 익히기로 했어요.



[위즈덤하우스]<권태형 소장의 초등 고학년 최우선 영단어 일력>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1부 : Day 001 ~ Day 182, 2부 : Day 183 ~ Day 365로 크게 2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요.



먼저 1부 : Day 001 ~ Day 182 부터 살펴봅니다.
1부 : Day 001 ~ Day 182는 다시
- Day 001 ~ Day 030
- Day 031 ~ Day 060
- Day 061 ~ Day 090
- Day 091 ~ Day 120
- Day 121 ~ Day 150
- Day 151 ~ Day 182 로 6부분으로 구분되어 있고 영단어를 먼저 배우고 그 뜻을 익히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Day 1의 단어는 A.M. (a.m.)을 뜻하는 오전이에요.
‘a.m./p.m.’이 라틴어(ante meridiem/post meridiem)을 줄인 말이라는 것을 사실 처음 알았어요.
단어가 생긴 이유를 설명해주니까 진짜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겠어요.



페이지 위에 QR코드로 원어민이 녹음한 단어와 예문을 들을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아요.



아이와 함께 [위즈덤하우스]<권태형 소장의 초등 고학년 최우선 영단어 일력] 공부해 봤어요.
아이가 따라한 일력의 내용은 Day 8 kind인데 보통 알고 있는 뜻인 ‘친절한’ 과 더불어 ‘종류’라는 뜻으로 더 많이 사용된다는 설명과 예문이 있어서 단어의 뜻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위즈덤하우스]<권태형 소장의 초등 고학년 최우선 영단어 일력>과 함께 <초등 위클리 영단어 복습 워크북>도 함께 받았는데 워크북을 통해 일력으로 공부한 내용을 점검할 수도 있어요.



<초등 위클리 영단어 복습 워크북>은 7일마다 공부한 단어를 복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참고로 워크북은 https://band.us/band/61383188/post/2343 가입하면 다운로드도 가능해요.



태형 쌤의 영어 공부 꿀팁과 함께라면 영어 실력이 쑥쑥 느는건 시간 문제겠죠~



2부 : Day 183 ~ Day 365도
- Day 183 ~ Day 212
- Day 213 ~ Day 242
- Day 243 ~ Day 272
- Day 273 ~ Day 302
- Day 303 ~ Day 332
- Day 333 ~ Day 365 로 6부분으로 구분되어 있고 한글 뜻을 먼저 배우고 영단어를 익히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편견이라는 한글 뜻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영어와 한글의 어휘를 동시에 익힐 수 있어서 1석 2조에요.



[위즈덤하우스]<권태형 소장의 초등 고학년 최우선 영단어 일력>
초등학생 때부터 영단어의 한글 뜻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해요.
지금부터라도 영단어 실력을 키워서 중고등학생 때도 영어가 어렵지 않도록 [위즈덤하우스]<권태형 소장의 초등 고학년 최우선 영단어 일력>으로 매일 1개의 단어는 꼭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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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부자 -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부모의 언어와 태도
주용식 지음, 공인화 삽화, 김현수 캘리그래피 / 대경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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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대화를 할 때 어떻게 하면 공감의 대화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은데 [대경북스]<평온한 부자(부모와 자녀)>로 도움을 받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대경북스]<평온한 부자(부모와 자녀)>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제1부 생각의 태도와 방향 바꾸기 ~ 제2부 부모가 아닌 나를 알아 가는 여정까지 크게 2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1부 생각의 태도와 방향 바꾸기 중 부모의 언어의 내용이 좋았어요.
책에 나온 예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했던 말들을 생각해보고 앞으로 어떤 말을 해야할 지 정리가 되는 느낌이에요.
평소에 명령문을 남발했는데 이번 기회에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는 감탄문을 쓰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흩어진 식사 시간의 내용을 보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어요.
저녁 시간만이라도 가족끼리 꼭 같이 모여 식사하는 것이야말로 감정의 교류가 된다니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할 것 같아요.



제2부 부모가 아닌 나를 알아 가는 여정까지 중 기록하기의 내용이 좋았어요.
보통 일상의 있었던 일을 기록하곤 했지만 나의 감정을 기록한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는데 화나고 속상할 때를 기록할 수 있는 기록의 공간을 저도 만들어야겠어요.



Kick the Bucket의 내용처럼 저만의 Bucket list를 작성해서 실천하고 싶어요.
한번도 Bucket list를 작성해 본 적이 없는데 구체적이면서도 실천 가능할 일을 적는 것만으로도 설레네요.



그냥 나는 나의 내용을 보고 나라는 사람을 정해진 틀에 끼워 맞추려하지 말고 기록을 통해 나라는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아갑니다.



[대경북스]<평온한 부자(부모와 자녀)>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아이들의 감정 표현에도 어떻게 대해야할 지 막막했는데 [대경북스]<평온한 부자(부모와 자녀)>를 읽고나서 감정 표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과의 대화에서도 원활한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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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디자인 케이크 - 하루가 특별해지는 빈티지 감성 레터링 케이크 레시피, 개정판 첫 번째 레시피
지은혜(아이라이크케이크) 지음 / 책밥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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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 하면서 제빵을 주로 하고 케이크는 만들어 본적은 없지만 [책밥]<첫 번째 디자인 케이크>로 케이크도 한 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책밥]<첫 번째 디자인 케이크>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CHAPTER 1. GENOISE 제노와즈 ~ CHAPTER 4. DESIGN CAKE 디자인 케이크까지 크게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DESIGN CAKE 디자인 케이크는 빈티지 케이크, 레터링 케이크, 커스텀 케이크라고 불린다고 해요.
화려한 컬러와 복잡한 장식이 특징인 케이크라서 보기만 해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디자인 케이크를 만들기 전 기본재료와 기본도구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요.



BASIC STEP 디자인 케이크를 만들기 전 준비 단계도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
재료들은 실온에 꺼내두기 기억해야겠어요.



BASIC TIP 디자인 케이크 실전 필수 팁 중 전에는 케이크를 만들 일이 없어서 이번에 유산지를 팬에 맞게 자르는 법도 처음 알았어요.



CHAPTER 1. GENOISE 제노와즈에서 제노와즈는 프랑스어로 ‘케이크 시트’를 뜻해요.



바닐라 제누와느는 가장 기본이 되는 대중적인 케이크 시트라고 해서 바닐라 제누와즈를 만들기로 합니다.



[책밥]<첫 번째 디자인 케이크>로 제노와즈도 처음 만들어 봤어요.
그동안 홈베이킹으로 제빵만 하다가 제과로는 파운드 케이크도 몇 번 만들어봐서 케이크 만들기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도전한 것 같아요.
가장 기본인 제누와즈 만들기도 처참히 실패했어요ㅠㅠ
제누와즈를 잘 만들어서 아이싱도 잘하고 싶었는데 첫 단추부터 잘못 꿰맸네요.
케이크 만들기 기본기가 없는 왕초보가 겁도 없이 도전했으니 당연한 결과겠죠.
우선은 제누와즈부터 제대로 굽고나서 디자인 케이크 만들기에 다시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열심히 연습해서 왕초보 분들도 자신있게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컬러믹스 케이크 꼭 성공해 보겠습니다.



[책밥]<첫 번째 디자인 케이크>
처음 홈베이킹으로 빵을 만들었을 때의 설렘을 잊을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 [책밥]<첫 번째 디자인 케이크>를 보면서 디자인 케이크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설렘이 컸어요. 제누와즈도 제대로 굽지 못해서 디자인 케이크 완성까지는 아직 까마득하지만 성공할 때까지 도전할거에요.

책밥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밥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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