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모르는 너희들에게
이아진(전진소녀)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6월
평점 :
체인지업북스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체인지업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앞으로의 진로가 고민인 아이들이 [체인지업북스]<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로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얻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체인지업북스]<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의 목차를 살펴봅니다.
Chapter 1 재료 준비 : 나는 전진소녀, 너는 누구야? ~ Chapter 5 식사 : 모든 것을 가능케 할 너를 위해 까지 크게 5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Chapter 1 재료 준비 : 나는 전진소녀, 너는 누구야? 중 대학이 전부는 아니지만의 내용이 좋았어요.
큰 아이는 나름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해서 어떤 대학의 어떤 과를 갈지까지 정해 두었는데 작은 아이는 아직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특히 자신은 대학을 안 갈거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공부에는 다 때가 있다고 하지만 책에서처럼 대학 진학을 포기하다가 나중에 필요에 의해서 갈수도 있는 일이니까 대학에 대한 생각을 너무 멀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꿈이 없다고 하는 아이에게 꿈은 처음부터 생기지 않고 꾸준히 쌓아나가는 거라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Chapter 2 재료 손질 : 다른 누구도 아닌, 너 중 독특한 나만의 레시피를 위한 첫 번째 스텝의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
나와 같거나 비슷한 목표를 가진 이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길을 걸어갔는지,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필요가 있고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레시피를 찾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나에게 맞는 것들을 찾는 과정이 힘들겠지만 그 속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얻어서 자신만의 꿈을 찾아 나갔으면 좋겠어요.

Chapter 3 조리하기 : 삶의 조력자 중 나만의 롤 모델의 내용이 좋았어요.
꿈꾸는 대로 자신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롤 모델이라고 하면 단순히 한 사람을 정해서 그 사람을 따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상황에 따라서 나였으면 어떻게 했을지 고민해보고 롤 모델도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체인지업북스]<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아이들이 어릴때나 커서도 진로고민을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청소년추천도서로 [체인지업북스]<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