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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일본 소도시 여행 - 숨은 보석처럼 빛나는 일본 소도시 30
칸코쿠마 지음 / 책밥 / 2025년 5월
평점 :
책밥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밥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일본은 가까운 곳이라서 여행하기가 부담스럽지
않은 곳인데 도쿄나 오사카 등 유명한 곳도 좋지만 [책밥]<동화 같은 일본 소도시 여행>로 조용한 가족여행을 하고 싶을 때 정보를 얻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책밥]<동화 같은 일본 소도시 여행>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1 간토 ~ 3 간사이&시코쿠까지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알쏭달쏭 일본 소도시 알아보기의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일본의 행정구역이 크게 네 종류로 나뉘어 있고 소도시의 조용한 마을들은 대부분 현 단위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거든요.

1 간토 중 도쿄도 야네센의 내용이 좋았어요.
QR코드를 찍으면 구글맵으로 해당 지역을 볼 수 있어서 여행 코스 짜기에도 큰 도움이 되요.
작년에 남편의 도쿄 마라톤 참가로 일본 도쿄를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일정이 짧았고 마라톤 코스인 센소지, 아사쿠사, 시부야 크로스, 우에노 공원, 스카이트리 지역에만 갔었어요.
만약 내년이나 언젠가 도쿄 마라톤에 추첨이 된다면 야네센을 방문해 보고 싶어요.

야나카 긴자의 경우 일몰 명소로 유명하다고 하니까 꼭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2 주부 중 아이치현 나고야시를 방문해 보고 싶어요.
아이치현은 도쿄와 오사카 여행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한다고 해서 더욱 궁금해진 곳이에요.
도쿄와 오사카 둘 다 가본 곳이라서 아이치현의 매력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오사카의 오사카성이 인상적이었는데 나고야의 나고야성은 어떤 느낌인지 가보고 직접 비교해보고 싶어요.

3 간사이&시코쿠 중 에히메현 마쓰야마시는 [책밥]<동화 같은 일본 소도시 여행>에서 유일하게 가본 적이 있는 곳이라서 너무 반가웠어요.
아이들과 여행을 할 때는 직항 여부가 중요한데 마쓰야마시는 직항이 있어서 선택한 곳이기도 해요.
도고 온천에 가서 외부에서 사진도 찍었고 봇짱 열차와 봇짱 카라쿠리 시계가 보여주는 공연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일본 소도시 여행이 처음이라면 마쓰야마시 추천하고 싶어요.
[책밥]<동화 같은 일본 소도시 여행>
일전에 에히메현 마쓰야마시 여행이 너무 좋아서 일본 소도시 여행에 더욱 관심이 생겼는데 [책밥]<동화 같은 일본 소도시 여행>으로 일본의 다양한 소도시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본 여행 계획이 있다면 꼭 참고하고 싶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