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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의 숲 - 생각의 뿌리를 깊고 단단하게 만드는 34가지 이야기 씨앗 ㅣ 10대를 위한 생각의 숲 시리즈
이은경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2월
평점 :
[본 체험 후기는 포레스트북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실제 경험과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문해력과 함께 논리적 사고를 했으면 해서 [포레스트북스]<논리의 숲>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포레스트북스]<논리의 숲>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첫 번째 숲 - 논리 설득과 이해를 위한 사고의 튼튼한 기둥 ~ 여섯 번째 숲 - 호소 특정 개념에 호소하여 주장을 관철하는 방식까지 크게 6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 번째 숲 - 논리 설득과 이해를 위한 사고의 튼튼한 기둥 중 1파운드의 살점 _개념과 정의의 내용이 재밌었어요.
샤일록이 계약서대로 ’1파운드의 살점’을 가져가려고 할 때 포셔가 살점을 베어낼 때 피를 단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아야 한다고 하는 모습에서 포셔의 기지를 엿볼 수 있었고 ‘개념’과 ‘정의’가 명확하게 표현되어야 혼란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두 번째 숲 - 판단 명확한 결론을 찾아다는 사고의 머침표 중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아 _상대적과 절대적의 내용이 좋았어요.
상대평가인 줄 알고 열심히 수행평가를 준비했는데 평가방식이 절대평가 방식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기운이 빠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열심히 한 부분이 절대로 헛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항상 모든 부분에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절대적 판단과 상대적 판단의 장.단점을 알고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도 평소에 연습에 필요할 것 같아요.
세 번째 숲 - 법칙 논리적 질서를 유지하는 보이지 않는 힘 중 뜨거워지는 지구, 너 요즘 왜 이래? _인과율의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
‘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인과율을 통해 이상기후라는 ‘결과’를 해결하기 위해서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인과율 법칙이 개인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 수 있어요.
네 번째 숲 - 추론 생각의 씨앗, 논리로 여는 사고의 문 중 호숫다 백조의 비밀 _귀납적 추론의 내용이 재밌었어요.
처음 하얀 백조를 보게 되었을 때 모든 백조가 하얗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었는데 이후 회색 백조를 보게 된 후에는 ’대부분 백조는 하얗다, 하지만 모든 백조가 하얗진 않다‘로 귀납적 추론을 하는 과정을 통해 귀납적 추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귀납적 추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고 깊게 만들 수 있고 논리적 사고와 더 나은 결론과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유연함도 기를 수 있다고 하니까 귀납적 추론을 다양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포레스트북스]<논리의 숲>
논리는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포레스트북스]<논리의 숲>을 통해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논리가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어휘력, 문해력과 함께 논리적 사고를 키우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