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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 투 더 올드팝 - 복고맨의 8090 팝스 견문록
복고맨 지음 / 보누스 / 2024년 11월
평점 :
보누스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보누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영어는 못하지만 팝 듣는 걸 좋아해요. 라디오에서 예전에 들었던 올드팝이 나올 때면 너무 신나더라고요. [보누스]<빽 투 더 올드팝>으로 추억도 떠올리고 올드팝에 담긴 이야기도 알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보누스]<빽 투 더 올드팝>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머리말: 나만의 흥얼거림에서 시작된 모두의 추억 플레이리스트 ~ 88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나온 노래, KOREA 까지 총 23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빌보드 차트를 점령한 디바, 머라이어 캐리의 내용이 좋았어요.
QR코드로 해당 아티스트의 노래를 바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Emotions>, <Hero> 등은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은 명곡이에요.


라디오 프로그램 중 팝이 주로 나오는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 평소에도 자주 머라이어 캐리 노래가 나오기도 하지만 성탄절을 앞두고 캐럴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나올 때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흠뻑 나는 것 같아요.
머라이어 캐리가 불운한 환경에서 성장했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됐어요.

복고맨의 픽업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휘트니 휴스턴, 불운했던 영원한 디바의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
예능에 단골 주제로 자주 나오던 영화 보디가드를 얼마전에 제대로 다시 봤는데 영화 보디가드 속 휘트니 휴스턴이 대단해 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2012년 2월 11일 마약중독에 따른 익사로 죽었다는 사실이 여전히 참 믿기지가 않는 것 같아요.


PLAY LIST에 나온 들으면서 휘트니 휴스턴을 추억해야겠어요.

아기노릇하기 힘들어! 최연소 인기 가수, 조르디는 무척 반가웠어요.
최근에도 라디오에서 조르디의 노래 <Dur Dur D'etre Bebe!>가 나왔었는데 당시 4살이었던 조르디의 아기 목소리는 여전히 귀엽게 느껴졌어요.

[보누스]<빽 투 더 올드팝>
유명한 팝의 경우 가수와 제목은 알지만 노래와 가수에 얽힌 이야기는 잘 몰랐는데 [보누스]<빽 투 더 올드팝>을 읽고 나서 지금까지 들었던 팝이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남편도 팝을 좋아하는데 [보누스]<빽 투 더 올드팝>을 보자마자 흥미를 가져서 더 뿌듯하더라고요.
추억과 감성 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