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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유쾌한 반란 - 아침마다 두근두근 설레는 당신의 노년을 위해
와다 히데키 지음, 김소영 옮김 / 지니의서재 / 2024년 11월
평점 :
지니의서재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니의서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나이가 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나이가 들어 노년의 삶을 생각했을 때 [지니의서재]<나이? 유쾌한 반란>으로 노년을 잘 보내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지니의서재]<나이? 유쾌한 반란>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Prologue 노화를 못 박아 버리는 나이의 주박 ~ Epilogue 해맑게 나이 드는 비결 까지 크게 9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Prologue 노화를 못 박아 버리는 나이의 주박 중 마음의 노화는 겉으로 나타난다의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
세월에 흐름에 따라 몸은 자연스레 노화가 진행되는데 마음이 젊다는 것만으로도 젊어보일 수 있다니 마음에 떠오르는 것을 억누르지 말고 겉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삶을 지금부터라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장 실제 나이? 의미 없다 중 기왕이면 젊은 게 졸다의 내용이 좋았어요.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떠올려 봤을 때 젊은 사람과 고령자들의 장단점을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고령자들의 서비스를 생각해보면 책에서처럼 연륜에서 오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점점 고령화 되어 가는 사회에서 고령자들의 일자리가 보장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2장 ‘마음의 노화’란 무엇인가 중 나이를 신경 쓰면 마음의 노화가 시작된다의 내용이 공감됐어요.
40대가 되면서 확실히 체력도 떨어지고 의욕이 저하될 때가 많은데 TV에서 또래 연예인이나 일반인들의 모습을 비교할 때가 많아요.
벌써 마음이 나이에 묶여 있어 생각이나 마음이 자유롭지 못할 때가 많은데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하면 마음이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3장 마음은 신체보다 빨리 늙기 시작한다 중 실패를 창피해하는 건 호들갑이다의 내용이 좋았어요.
젊었을 때 해보지 못한 것을 나이가 들어 해본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나이가 들었을 때는 실패를 즐기자는 식으로 마음을 내려 놓는 자세로 인생이 유쾌해질 수 있다니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일들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7장 나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는 삶을 택하라 중 독학을 하면 발전이 없다의 내용이 인상깊었어요.
나이가 들어도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 사람의 생각이나 공부법을 알아야 한다는 부분이 젊을 때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나이드는 삶을 살고 싶어요.


[지니의서재]<나이? 유쾌한 반란>
나이가 드는 것은 당연하지만 젊은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유쾌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었어요.
체력이 떨어지고 행동은 느려지겠지만 나이가 들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하지 못했던 일에 도전하며 오히려 나이듦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자심감도 생기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