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의 티 레시피 - 아이스티부터 티 칵테일까지 계절에 어울리는 티 음료 100
유지혜 지음 / 책밥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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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밥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밥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평소에 커피를 즐겨 마시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보리차도 끓여 먹고, 여름에 시원한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던 아이들도 따뜻한 차를 더 좋아하고 즐겨 마셔요.
[책밥]<사계절의 티 레시피>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티 레시피로 추운 계절 따뜻하게 보내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책밥]<사계절의 티 레시피>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1 Basic 티 레시피를 위한 기초 브루잉 테크닉 ~ 3 Tea Brewing for the Four Seasons 계절에 어울리는 티 브루잉 까지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 Basic 티 레시피를 위한 기초 브루잉 테크닉에서 티 브루잉의 개념과 티의 분류와 선택 기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티 브루잉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 되었는데 커피 브루잉과는 다른 티 브루잉의 다양한 방식과 매력이 너무 궁금해졌어요.



베리에이션 티 구성 요소와 브루잉 방법에 대한 내용도 좋았어요.
베리에이션 티 구성 요소는 베이스(차), 음료의 질감과 전체적인 특징을 결정하는 보디(과즙이나 유제품, 탄산), 당도를 맞춰 주고 색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시럽, 음료의 첫 인상에 큰 영향을 주는 톱(가니쉬)로 구성된다고 해요.



베리에이션 티 브루잉 방법도 빌딩, 스터링, 셰이킹, 블렌딩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



2 Preparation 티 테이블과 레시피 준비하기에서는 스트레이트 티의 브루잉 스타일에 맞는 티 테이블 세팅이 재밌었어요.
영국식 티 브루잉, 중국식 티 브루잉, 한국식 티 브루잉, 말차 티 브루잉까지 다양한 브루잉을 비교 할 수 있었고 차 도구에도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3 Tea Brewing for the Four Seasons 계절에 어울리는 티 브루잉 중에서 봄의 tea 레시피 스트레이트 티와 티 브루잉 중 타이완 동방미인 겨울차의 내용을 관심있게 봤어요.
남편이 선물로 받은 동방미인 차가 있는데 책을 보고 티 브루잉을 하면 맛이 어떻게 다를지 너무 궁금했어요.
중국식 차 도구가 없다는 게 너무 아쉽긴 해요.



여름의 tea 레시피 베리에이션 티 레시피 중에서는 피치 크림티 소다 레시피가 너무 맛있어 보여요.
올 여름 복숭아는 많이 안 먹었는데 내년 여름에는 꼭 피치 크림티 소다 만들어봐야겠어요.



짧기만 한 이 가을이 가는게 너무 아쉽기도 하고 홈베이킹에 사용하는 깔루아가 집에 있어서 가을의 tea 레시피 베리에이션 티 레시피 중에서 깔루아 루이보스 밀크가 좋더라고요.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없고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따뜻하게 마시는 걸 좋아했는데 베리에이션해서 먹는게 신기했어요.
냉침 밀크티도 만들어보고 깔루아를 넣으니까 향이 더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도수 칵테일이지만 약간 취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올드패션드 글라스 컵이 없어서 살짝 아쉽네요.
냉침 밀크티는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책밥]<사계절의 티 레시피>
요즘은 카페에서도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티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스트레이트 티 뿐만 아니라 베리에이션 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평소에 알지도 못하고 맛보지 못했던 다양한 티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티에 대한 지식이 늘어나니까 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책밥]<사계절의 티 레시피> 한 권이면 사계절 내내 가족들과 행복한 티 타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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