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Animal Farm 합본 (한글판 + 영문판) ㅣ 반석 영한대역 시리즈 4
조지 오웰 지음 / 반석출판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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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제목만 들어봤고 내용은 잘 몰라서 [반석출판사]<동물농장 SET(한글판+영문판)>으로 어떤 내용인지 알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반석출판사]<동물농장 SET(한글판+영문판)>은 수퇘지 메이저 영감이 전 날 밤 꾼 이상한 꿈에 대해 이야기와 죽기 전 자신이 깨우친 지혜를 동물들에게 이야기 하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되요.

메이저 영감은 동물의 삶은 비참하고 고달프며 아주 짧다고 표현해요.
마지막 힘이 다할 때까지 노동을 강요당하고 모든 불행이 인간의 횡포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인간을 제거하기만 하면 풍요롭고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얘기해요.

메이저 영감이 숨을 거두고 동물들 중에서 돼지가 가장 똑똑하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을 가르치고 조직하는 일은 돼지가 맡게 되었어요.
똑똑한 돼지 3마리가 메이저 영감의 가르침을 동물주의라는 명칭을 붙이고 농장에 있는 다른 동물들에게 설명하고 납득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죠.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역시 기득권 세력인가봅니다.



동물들의 세상을 꿈꾸던 이들에게 농장주인인 존스 씨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지 않아서 동물들은 굶게 되었고 참다 못한 동물들이 반란을 일으켜서 인간을 쫓아내게 되요.

이후에 동물들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일을 하게 되지만 돼지들은 일은 하지 않고 한 시간 늦게 기상을 하고 침대에서 자는 등 처음 했던 약속들을 안 지키게 되요.
정치적으로 보면 높은 자리에 계신분들이 공약을 안 지키는 것과 같네요.

돼지 나폴레옹은 자신의 의견을 따르지 않던 동료 스노우볼에게 음모를 씌워 쫓아내고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죄를 지은 동물들을 죽이게 되요.
동물농장의 동물들은 공포와 살육의 현장 속에서 인간만 쫓아내면 동물들이 모두 평등하게 살거라는 그들의 믿음이 없어져 가는 것에 슬픔을 느끼게 됐어요.
어떤 동물도 다른 동물을 죽여서는 안 된다고 했는데 자신의 동료가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동물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삶이 더 나아진다는 명목아래 풍차를 건설하고 그 풍차가 인간들에 의해 부서지고 전투를 하고 다시 또 풍차를 건설하고 일련의 과정으로 돼지들을 제외한 동물들의 희생이 오롯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어떤 나라가 떠오르더라고요.

[반석출판사]<동물농장 SET(한글판+영문판)>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욱 평등하다.
독재 체제를 비판하는 예언 소설로 유명한 동물농장을 읽어보니 느끼는 부분이 많네요. 아이들에게 우화로 읽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한글판과 영문판이 함께 있어서 영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반석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반석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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