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말 - 작고 - 외롭고 - 빛나는
박애희 지음 / 열림원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른과 다른 어린이의 말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열림원]<어린이의 말>로 어린이의 마음을 알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열림원]<어린이의 말>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1장_우리가 사랑한 어린이 ~ 5장_너와 함께, 한 번 더 사는 날들까지 크게 5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요.



1장_우리가 사랑한 어린이 중 너희는 괜찮을 거야의 내용을 보면서 저도 느끼는 게 많아졌어요.
가끔 눈이 마주칠 때 제가 미소를 살짝 띄우면 모르는 어른인데도 활짝 웃어주는 아이를 만날 때면 그 아이를 한 번 더 보게 되고 활짝 미소짓게 되거든요.
아이들의 맑고 따뜻한 애정을 마주하는 일은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빨간 머리의 앤의 질문의 내용을 보면서 반성 아닌 반성도 하게 됐어요.
아이들의 질문을 잘 들어주고 잠깐이라도 그 대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계속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데 질문에 답하기가 힘들어서 질문을 그만하라고 할 때가 많았거든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모르는 걸 함께 찾아보고 배울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2장_이토록 작고 외롭고 빛나는 너의 말 중에서 우정을 지키는 단 하나의 방법을 읽으면서 학창시절이 떠오르더라고요.
친하게 지냈던 친구와 사소한 오해로 사이가 멀어졌는데 그 친구와 제가 알던 친구가 겹치다보니 서로 말은 안하지만 같이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거든요.
몇 년을 데면데면 지내다가 어쩌다 오해가 풀리도 지금은 가끔 만나도 너무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우정은 지키는 단 하나의 방법은 용기가 맞나봅니다.



3장_반짝이지만 초라하고 웃기지만 슬펐던 중에서 몰라도 돼요의 내용이 와 닿았어요.
보기만 해도 여전히 귀여운 둘째 아이의 일거수 일투족이 여전히 궁금하고 아이가 뭘하고 있는지 조용히 뭔가에 집중할수록 아이의 마음이 궁금해서 참견을 할때가 많은데 저도 아이의 세계를 존중하는 매너를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열림원]<어린이의 말>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어린이부터 책과 TV프로그램을 통해 알게된 어린이까지 다양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어릴 때 나의 모습과 어른이 되어 바라보게 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다르지만 그 속에서 조금이나마 어린이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제 곁에 있는 어린이의 마음을 조금은 더 알 수 있게 되었고 어른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지켜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열림원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열림원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