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 나로 살고 싶은 여자들을 위한 그림 에세이
벼리 지음 / 애플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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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또 엄마로 살아가면서 행복한 일도 많지만 때로는 나 자신이 초라해질 때가 있는데 [애플북스]<결혼하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로 나를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지 알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애플북스]<결혼하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1장 부부가 되었다 ~ 6장 따로, 또 같이 까지 크게 6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요.



1장 부부가 되었다 중에서 서로를 더 깊이 알기 위한 질문들은 평소에도 자주해서 서로에 대해 더 잘 알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책에서처럼 남편 혼자 독박벌이를 하고 전업주부로 독박육아를 하다보니 서로가 지치고 힘들때가 많은데 요즘 기분은 어떤지, 어떤 걱정거리가 있는지 등 사소하지만 필요한 질문들을 묻고 대답하면서 서로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서로의 편이 되어주기와 대리 효도 또는 셀프 효도의 내용도 와 닿았었어요.
부모님과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게 결혼이라고 생각하는데 새로운 가정을 꾸렸으면 그 가정이 우선시 되야하고 간혹 부모님과 의견이 다를 때에는 일단 서로의 편이 되어준다음 부모님을 설득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결혼으로 내 편이 생겼다는 든든함으로 각자 현재 가정에 충실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여 드리는 게 효도라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 전화를 잘 안한다고 시부모님이 속상해하시기도 했는데 저는 원래 저희집에도 전화를 잘 안하는 편이기도 하고 대신 남편이 일 있을 때마다 시댁에 전화를 잘해서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 효도는 셀프가 맞는 것 같아요.



6장 따로, 또 같이에서 각자의 공간을 갖는 다는 건 중요하더라고요.
남편은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안방 옆에 컴퓨터와 여러 종류의 헤드셋을 갖춘 공간이 있고 저는 거실에 맥북이 있어서 서평도 쓰고 하고 싶은 공부도 하거든요.
각자의 공간에서 쉬면서 다시 힘을 낼 수 있으니까 더 행복한 것 같아요.



[애플북스]<결혼하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육아와 더불어 부부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예쁜 그림과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책을 읽으면서 나도 그랬지 하면서 위로가 되더라고요.
결혼생활이 힘든 부부, 앞으로 결혼생활을 할 부부가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북스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애플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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