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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시사 편의점
서지원 지음, 원아영 그림 / 스푼북 / 2022년 10월
평점 :
어른들도 시사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는데 아이들에게 좀 더 쉽게 시사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서 [스푼북]<24시 시사 편의점>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스푼북]<24시 시사 편의점>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첫째 주 사회 지성인 되기 ~ 셋째 주 정치 지성인 되기까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요.


첫째 주 사회 지성인 되기중에서 누군가 당신을 보고 있다면 보호일까, 감시일까? CCTV에 대한 얘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CCTV, 1984, 조지 오웰, 사생활 침해, 범죄 예방이라는 연관검색어를 통해 이 주제가 이야기하고 하는 것을 먼저 생각할 수 있어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를 소개하면서 CCTV가 감시인지, 보호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하고 CCTV가 가진 장점도 있지만 사생활 침해와 밤죄 악용에 대한 문제점도 있는만큼 CCTV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안전하게 이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둘째 주 경제 지성인 되기 중에서는 시장에 돈이 많으면 정부는 왜 다시 거둬들이려고 할까?에 대한 주제가 흥미로웠어요.
출구 전략, 경기 부양, 베트남 전쟁, 시장의 연관 검색어로 어떤 이야기가 들어있을지 먼저 생각해 봅니다.
포스트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합성어인 포스트 코리아에 대한 용어와 일시적으로 취했던 경제 정책들을 다시 정상적인 수준으로 되돌리는 출구 전략 용어도 이번 기회에 잘 알게 되었어요.
출구 전략이라는 용어는 베트남 전쟁 때 처음 사용 되었다고 해요.
시장에 돈이 많으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상품의 가격이 계속 올라가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정부가 돈을 다시 거둬들이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셋째 주 정치 지성인 되기 중에서는 미국 대통령은 왜 이렇게 오래 하는 거지?에 대한 얘기가 재밌었어요.
요즘 뉴스에 미국 대통령 선거에 관한 얘기가 자주 나오는데 나라별로 대통령의 임기가 다르고 대통령을 할 수 있는 횟수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나라처럼 정해진 기간에 단 한 번만 하는 단임제와 프랑스처럼 정해진 기간만큼 연이어 할 수 있는 연임제가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하는 부분도 알게 되었고 레임덕이라는 단어의 뜻도 알 수 있었어요.


[스푼북]<24시 시사 편의점>
시사 = 그때 끄때 세상일 이라고 이해하면 된다는 것과 나유식, 동방삭, 스웩녀 등 등장인물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시사를 이야기하는 부분이 좋았어요.
시사를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일에 관해 자신만의 생각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작가님의 말을 통해 비판적 사고를 갖는 것 또한 해야할 일임을 깨닫게 되고 [스푼북]<24시 시사 편의점>를 통해 뉴스를 볼 때도 예전보다는 좀 더 이해하면서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스푼북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푼북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