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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라는 우주 - 부모 너머 너와 나의 이야기
황영미 지음 / 허밍버드 / 2022년 9월
평점 :
곧 사춘기를 겪을 아이들에게는 사춘기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게 하고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자녀가 어떤 마음으로 사춘기를 보내게 될 것 인가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허밍버드]<사춘기라는 우주>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허밍버드]<사춘기라는 우주> 차례를 살펴봅니다.
1장 어쩌면 이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닐지도 몰라 ~ 4장 친애하는 청소년의 세계까지 크게 4장으로 나눠져 있어요.


1장 어쩌면 이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닐지도 몰라에서 나는 대리 양육자라는 글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아직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주위에서 들은 이야기도 있고 사춘기가 되면 정말 내 자식이 맞는지 아이와 기싸움을 하다보면 속도 많이 상한다고 하는데 사춘기 자녀들을 신의 자식으로 생각하고 신의 자식을 키워주는 대리 양육자로 생각한다는 것.
가장 중요한 건 자식한테 무조건 한도 초과의 사랑을 퍼붓는 것이라고 하니 평소에도 많이 표현하고 노력해야겠어요.


운전도 못한다고? 에서는 저도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놀랐어요.다른 아이들은 학교 끝나고 학원도 많이 다니는데 우리 아이들은 그렇지가 않거든요. 코로나 전에는 아이들이 수영도 다니고 미술학원도 다녔는데 코로나 2년 동안 학원도 안 다니다보니 우리 아이들만 뒤처지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됐었구요. 저도 아이들이 배우고 싶다고 할 때 보내고 싶어요.
장롱면허였다가 운전의 필요성을 느끼고 연수를 받아서 운전을 가끔 하기도 했는데 운전을 잘 못하니까 운전 잘하는 것도 능력이라는 생각에 운전 잘하는 사람이 부럽기도 해요.


3장 다만 필요한 건 존중과 믿음, 적당한 거리에서는 진짜 친구를 알아보는 법의 내용이 좋았어요.
어른들도 어떤 일을 겪게 되면 주위 사람들이 정리되곤 하는데 진짜 친구는 가장 멋진 모습이 되었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친구라고 하니 저도 주위 사람들에게 축하 할 일이 있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허밍버드]<사춘기라는 우주>
사춘기 아이들을 예뻐하는 작가님의 마음이 곳곳에 잘 나타나 있어요.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들에게 조금 더 친절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처럼 저 또한 앞으로 사춘기를 보내게 될 아이들에게 지금보다는 더 따뜻하고 친절한 엄마로 어른으로 살 수 있도록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허밍버드]<사춘기라는 우주> 꺼내봐야겠어요.
허밍버드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허밍버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