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홈메이커입니다
크리스티나 피카라이넌 지음 / SISO / 202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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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에서 전업주부 된지 10년차. 육아하면서 틈틈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 코로나19로 집에만 머무는 시간이 더 많고 점점 자존감도 떨어지고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모를때가 많은 것 같아요. 홈메이커라는 말이 뭔가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처럼 만들어 줄 것 같고 내용이 궁금해서 컬처블룸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시소] 나는 홈메이커입니다 목차를 살펴봅니다.
총 다섯 파트로 나눠져 있어요.



Part 1. 가정이라는 울타리,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정’의 의미를 다루고 있어요.
‘홈메이커’는 가정주부의 미국식 표현이라고 해요.
선택에 의해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고, 주부가 되었다 해도 정작 주부들은 어떻게 해야 가족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본인이 행복해질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구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홈메이커의 가치는 보호받아야 한다는 부분이에요.
사실 홈메이커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쓰면서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데 단순히 ‘돈’을 직접 벌지 않는다고 해서 사회적 인지도가 낮은 건 사실이거든요.
정작 나중에 이혼을 통해서만 그동안의 홈메이커로서의 가치를 따지지 말고 평상시 인식도 홈메이커의 가치가 많이 중요하다는 걸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Part 2. 엄마, 오롯이 자신을 위하여에서는 여성 스스로의 돌봄에 유용한 조언을 담고 있어요.
엄마의 시간을 의도적으로 사용하기 부분에서 남는 시간을 정확히 파악후 남는 시간을 장기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데 의도적으로 써야한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에요.
그동안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남는 시간을 저를 위해 잘 써보려고요.



Part 3. 엄마의 자존감을 지혜롭게 돌보는 법을 통해 홈메이커로서 지혜롭게 자신을 지켜나가는 법을 담고 있고요.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성취해봄으로써 자존감이 올라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현재 저도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노력이 부족해서 아직 성취감을 맛보진 못했지만 더 노력해서 꼭 성취해 보려고 합니다.



Part 4. 가정에도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시스템을 만드는 법을 상세히 다루고 있고요.
홈메이커가 집에서 논다는 편견은 세상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생각인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이제는 그 편견을 깨뜨릴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의 모든 남편분들!
아내가 홈메이커로 일하는 것은 남편의 월급에 똑같이 기여한다는 사실을 꼭 인식하자고요!


Part 5. 돈독한 가족 관계를 만드는 언어를 통해 가정 내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며 그것은 언어로부터 시작됨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시소] 나는 홈메이커입니다 책에서 가장 인상깊게 봤던 부분이에요.
남편을 위한 아내의 언어, 아내를 위한 남편의 언어, 아이들과의 언어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거든요.
책에 나온 내용으로 평소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남편과 아이에게 상황에 따라서 더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 배려와 존중 또한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아갑니다.


[시소] 나는 홈메이커입니다
가정에서 엄마는 희생과 노력으로 행복한 가정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누구도 희생되지 않고 가족 모두가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시소] 나는 홈메이커입니다로 알게 되었어요.
홈메이커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홈메이커로서의 사명을 다해야겠어요.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읽고 홈메이커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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