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탄생
김민식 지음 / 브.레드(b.read)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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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나는 어떤 집에 살고 싶은지 삶을 중심에 두고 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싶어서 [브.레드]<집의 탄생>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브.레드]<집의 탄생> 목차를 살펴봅니다.
프롤로그, 1장 집에 살다, 2장 집을 보다, 3장 집에 머물다, 에필로그, 집의 미래로 구성되어 있어요.



프롤로그에는 우리나라 건축가들은 대부분 집 건축에 익숙하지 않다고 해요.
사실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정말 많으니까요.



제가 평소에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이 있는데 EBS 건축탐구 집이라는 프로그램이에요.
우리나무로 집을 짓기도 하고 폐가를 리모델링 하기도 하고 옛집을 증축하기도 하고 다양한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의 얘기가 나오는데 자기만의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항상 부럽더라고요.

[브.레드]<집의 탄생>에는 다양한 건축양식과 다양한 집들에 대한 정보 또한 알 수 있어요.



8평 집의 로망 부분에서 목공소에서 집을 지어 현장에 옮길 수 있는 최대 크기가 8평이라고 해요.
한국 어디든, 유럽 혹은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이라도 8평 집은 이동이 가능하니 갑자기 8평 집에 대한 로망이 생길 것 같아요.
과연 내가 8평 주거용 집을 짓는다면 그 안을 어떤 것으로 채울까?!



내촌목공소에서 개발한 목재 구조 건축으로 실내 유기화합물 배출제로의 주택인 8평, 6평, 4평 면적의 모델도 기회가 된다면 직접 보고 싶어요.



르코르뷔지에의 어머니의 집에서는 자식이 어머니 탐구에 일생을 바쳐 어머니를 위한 집을 지었고 그 어머니는 그 집에서 37년을 살다가 타계하셨다고 해요.
자식은 부모를 위해 집을 짓고 부모는 자식이 지어준 집에 사는 기분은 어떨까요? 자식이 사랑으로 지어준 집이라면 부모도 물론 행복하겠지요.
건축가 자식을 둔 부모를 부러워해야할지 건축가가 되지 못해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해야할지^^;;;



좋은 디자인으로 지은 집에서 우리는 더 정신적 안정을 찾는다는 뇌신경 과학자들의 연구를 보면 아파트가 아닌 내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이 밀물처럼 밀려드는 것 같아요.


[브.레드]<집의 탄생>
집을 내가 떠났거나 새로 길이나며 도시의 확장으로 집은 허물어지고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을지라도 기억 속의 집은 바래지 않고 기억의 집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요.
우리는 매일매일,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머무를 집에 대해 그저 집은 재산으로만 취급하고 있는건 아닌지 집에서 나는 어떤 행복과 추억을 남길 것인지 [브.레드]<집의 탄생>을 통해 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브.레드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브.레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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