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너무 커졌어요 - 언어영역 (말하기.듣기)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3
이재민 글, 한희선 그림 / 노란돼지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노란돼지 창작그림책14번째 이야기 언어영역(말하기,듣기)편

 

일이 너무 커졌어요

 

 

이재민 글*한희선 그림

 

 



 

 

 

<일이 너무 커졌어요>는 언어전달,소통,커뮤니케이션 에관한 이야기에요.

 



 

야호.

청소 끝!

당근 주스 마시면서

책 읽어야지.

어어...

쿵~

아야!

이런,의자 다리가 부러졌잖아.

"여보세요?쥐돌이니?나 토순이야.의자가 망가졌는데.못 좀 가져다줄수 있니?"

"그래,내가 가져다 줄게."

"고마워,빨리 부탁해!"                     -책본문중에-

 

 



 

그리고나서 쥐돌이는 하던일을 마져합니다.사과파이만들고 나니..토순이가 뭐빌려달랬지?

뭐더라?하면서 생각하고..맞다.그러! 그런데 없네?하면서 다람이한테 전화를걸어

토순이가 탁자를 고쳐야해서 망치가 필요하다고해요~

그리고 있다고 가져다준다고하고~그리고 재밌게 만화영화다보고나서 뭐가져다주랬지?

또생각하며..다람이는 치돌이한테 전화걸러..토순이가 문을고치는데 톱이필요하다고..빌려줄수있냐고묻고~

치돌이는 대신가져다준다며..하던목욕을마져하고 또 뭐가져다준지 생각하고~없는거라..곰돌이한테

전화해..기둥이무너져통나무가필요하다하고~그리고 곰돌이는 하던거 마져하고~또다른친구한테

부탁하고~합니다.처음부터 언어전달이 잘못되었는데 계속해서 다른언어전달을 하고있어요.

맨뒷장에 어디서부터 잘봇되었을까요?토순이 친구들이 어떤생각을 하는지 상상해보면 머릿속에

어떤것이 있는지 책을본후 기억해서 맞쳐보는것도 재밌겠어요^^

 

6살혀니~~요즘한참 어른못지않은 언어를 구사하며 엄마아빠한테 수다쟁이가 된 6살개구쟁이 아들은

호기심이많고 궁금한것을 못참는아이라 많이 질문하고 아이나름대로 엄마생각을 맞추기도하고

다른사람이야기를 잘들어주고 이야기도한답니다.

처음토순이가 의자가 망가져서 못만필요했을뿐인데..쥐돌이친구도 다른일을하다가 잊어먹어서 다른말을

전달하고 또 다른친구들도 서로 하던일을하다 다른말을전달해서 계속 일이 점점더커지면서

전혀다른쪽으로 흘러가게된것이에요.이렇게해서 잘못된의사전달로인해 작은일하나가 커다른일로

발전할수있다는것을 동화로 재미나게 풀어냈어요^^하얀도화지에 귀여운동물들의 캐릭터들이

다양한이야기들도  일의흐름...아이도 한번씩 생각하며..모였지하면서 다시앞으로 보고 읽게되며

생각하게되네요^^ 그래서 책을자세히 집중하고 들었으면 한번에 뭐였는지도 알수있고 집중력도

생기며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도 잘알수있을듯해요^^ 아이에게 잘말하고잘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게해주고 매사에 잘듣고 말하는 능력키워줄수있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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