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및 이성적인 과학들이 그리스인들 사이에서 발달했을 때, 과학적진리는 일상적인 경험에 대해서는 어떤 반응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 진리들은 고립되고, 분리되고, 저 위에 있는 것으로 남아 있었다. 의학은 아마도 가장 많은 실증적인 지식을 획득할 수 있는 기술이었을 테지만, 과학의지위에 오르지 못했다. 그것은 기술로 남았다. 더욱이 실제적인 기술에 있어서는 의식적인 발명이나 의도적인 개선은 존재하지 않았다. 작업자는자신들에게 전승된 패턴을 따랐고, 확립된 표준이나 모델에서 벗어나게되면 통상적으로 생산이 저하되었다. 개선은 느리고, 점진적이며,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누적된 변화에 의해서 이루어지거나, 한꺼번에 새로운표준을 확립하는 갑작스러운 영감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의식하지 않은방법에 의해서 결과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적당히 신에 의한 것으로 여겨졌다. 사회적인 기술에 있어서, 플라톤과 같은 급진적인 개혁가는 현존하는 악이, 숙련공의 생산을 통제하는 그런 고정된 패턴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데 기인한다고 느꼈다. 철학의 윤리적인 목적은 그런 패턴을 확립하는 것이었으며, 일단 그것이 제도화되면, 그것은 종교에 의해 신성화되고,
예술로 장식되고, 교육에 의해 가르쳐지며, 행정 장관에 의해 강요됨으로써 그것을 변경하는 일은 불가능한 것이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