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나는 싸우려고 힘을 내는 것이아니고, 이 단순한 복음을 왜곡하려 하는 자들의 복잡한 논리를 분석하려는 것이 아니고, 나는 그저 내 생각을 말하며 내 마음의 말을 여러분에게 털어 놓고자 했다. 탐욕스러운 이리가 무엇을 획책할지라도 만일 여러분이 양의 우리 안에 거한다면, 성령께서 나에게 감독하라고 맡기신 여러분은 걱정할 것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성스러운 경계선을 무너뜨리지 말라. 하나님이 우리를 언약 사랑의 팔로 두르셨다. 하나님이 끊어질 수 없는 유대로 우리를 주 예수님께 연합시키셨다. 성령께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는 확신이 우리를 굳건하게 한다. 이 영원한 복음의 교제 속에 있고가시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사람들에게까지 하나님께서 그들이 위험을 깨닫고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