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맨 처음에는 굵직한 것이 많아도 심의를 하는 과정에서 점점 자세한 부분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 돈벌이가 되는 법안을 관료가 만들어 여당이 통과시킨다. 이 때문에 큰 이익을 버는 업계가 생기고, 그 업계가 기쁜 마음으로여당에게 헌금을 한다. 그 돈이 새어서 관료에게도 흘러가고 낙하산 인사같은 이을 얻는다. 이런 식의 흐름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소위 말하는 수송선단 방식입니다. 독립한 일본이 활동하기 시작한 때 만들어진 이 방식은 그 후에도 쭉 이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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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끼 작품의 장르적 특성을 역사-유전학적으로제작하기 위해서는 메니페아 및 그 혈연적 장르, 그리고 근대문이들 장르와 수많은 변종의 역사가 갖는 본질을 가일층 깊이 연구해야 된다. 비단 도스또예프스끼뿐만이 아니다. 문제는 보다 폭넓은 의미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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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은 각각 고유한 정보를 담고 있다. 라디오, TV, 휴대폰 등의 기기들은 과동 안에 담긴 정보를 송수신하고 있다. 공간은 파동으로 가득 차있다. 파동이 비슷한 에너지들은 서로 동조하고 정보를 주고받는다. 인간 역시 파동의 존재이기 때문에 주변의 파동과 함께 영향을 주고받는다. 주변의 에너지 파동에 따라, 예를 들어 어떤 음악을 듣고 내가 어떤사람과 공간을 만나느냐에 따라 대화의 내용과 기분이 달라지는 것처럼변화의 내용과 질은 사람과 공간과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건강한 의식의 에너지장을 형성하고 발전시키기 원한다면 바로 이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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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 단적으로 큰 것일 때, 곧 일체의 비교를 넘어서서 큰 것일 때우리는 그것을 숭고하다고 부른다. 지성은 여기서 어떠한 도움도 되지못한다. 왜냐하면 지성은 어떤 하나를 다른 것을 위한 척도로 사용하면서 비교적으로 사물의 크기를 판단하는 데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우리가 이념을 사용한다면, 우리는 이미 확립된 원칙에서 출발할 터이다. 칸트의 결론은 오직 판단력만이 단적으로 큰 것을 평가하는근원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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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는 잠재성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서 벌어진다. 이것은앞에서 ‘무엇‘aliquid 으로, ‘차이적 반복‘으로, ‘의미‘로 제시되었던바로 그것이다. 지적은 들뢰즈의 잠재성 개념이 특히 중요하다는 사실에, 즉 들뢰즈가 잠재적인 것의 철학자라는 사실에올바르게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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