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문장] 당신을 위한 맞춤요가

통제하기 힘든 행위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되면, 우리는 자신의 사고를 통제하게되는 요가의 높은 목적에 접근할 수 있다. 우리의 몸은 생각 하나하나에 따라 반응한다. 우리의 마음은 몸의 수백만 개의 세포에게 지시를 내린다. 우리가 생각하는모든 사고는 두뇌에서부터 수백의 부속물인 세포에게로 전달되는 지시이다. 그리고 세포들은 반응한다. 요가를 수련하면 자신의 사고들을 통제할 수 있으며 마음의 평화를 얻어 몸의 조화, 건강, 균형 잡힌 체중과 에너지의 증가를 얻는다. 우리는 사고를 통제함으로써 몸, 정서, 호흡 그리고 삶을 다스릴 수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이 세상의 이원성이 더 이상 고통을 줄 수 없게된다. 우리는 자신의 진정한 본성에 있는 희열을 자유롭게 경험하게 된다.

[오늘의 한문장] 우리는 모두 식인종이다

게다가 대리출산의 다양성을 확인하기 위해 굳이 멀리 떨어진 사회까지 찾아갈 필요도 없다. 대리출산이란 문제에서 우리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는 수정과 섹스, 즉 육체적 쾌락을 분리하는 것인 듯하다. 대리출산을 위해서는 모든 것이 실험실이란 썰렁한 공간에서 의사의 중재하에 익명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오늘의 한문장] 중국과 한국의 선사상 형성

나는 원효가 칩거에서 벗어나 자신의 마지막 작업으로 『금강삼매경론』을저술했던 것은 이러한 두 가지 관심 즉, 그 당시 불교교단 내부에 있던 철학적 갈등을 해소하고, 자신의 회통적 시각에 굳건한 실천적 기반을 확고히하기 위해서였다고 생각한다. 원효는 『기신론소』와 『십문화쟁론』에서 추구하고 있던 종합의 원리와 자신이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중요하게 생각했던수행법, 이 두 가지를 용융시킬 수 있는 이상적 수단을 금강삼매경』에서 발견했던 것 같다. 원효의 『금강삼매경론』은 그가 기신론소』를 쓸 때 사용했던 것과 같은 전거를 많은 부분 채택하고 있으며 기신론소와 마찬가지로,
그의 많은 저술이 그렇듯이, 일심과 이문의 분석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의 한문장] 요람 속의 과학자

말문이 트이는 것과 동시에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과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자신이 알거나 생각하는 것이아니라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이 원하고 보고 느끼는 것, 즉 욕구, 지각,
정서에 초점을 맞춘다. 생각이나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는 것은 나중이다. 그때 가면 아이들은 "사람들은 드라큘라가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드라큘라는 잘생겼어." 또는 "버스야, 난 택시라고 생각했는데." 따위의 말을 하기 시작한다.

[오늘의 한문장] 노마디즘

신들의 다양성이 나타나는 방랑적인 것은 사회적모델이 포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인간과 사회에대한 더 충만하고 완성된 시각을 지니게 한다. 전통적 사회들에 존재했던, 현재 시대에 뒤떨어진 가치들은 다시 현대성의 완성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는 방랑의 삶에 미래를 전망하는 모든 양상을 반영시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