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이 트이는 것과 동시에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과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자신이 알거나 생각하는 것이아니라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이 원하고 보고 느끼는 것, 즉 욕구, 지각,정서에 초점을 맞춘다. 생각이나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는 것은 나중이다. 그때 가면 아이들은 "사람들은 드라큘라가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드라큘라는 잘생겼어." 또는 "버스야, 난 택시라고 생각했는데." 따위의 말을 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