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문장] 절대의 철학

스피노자와 비트겐슈타인은 서양 철학의 역사를 통하여 가장 문되는 철학자들이다. ‘문제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문제가 어렵다‘
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문제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들이 남겨놓은 문제는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그만큼 논란의 여지도 많은 것이사실이다. 그러나 어려운 문제는 문제삼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문제되는 것은 피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문제라 하겠다. 스피노자와 비트겐슈타인이 남긴 문제는 가장 본질적인 의미에서 ‘삶의 문제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어떤 의미에서는 절대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누구도 삶의 의미를 묻고 있는 한에서는, 결로 이 문제를 외면하거나 회피할 수 없으며, 타인의 해결에 의존할수도 없다. ‘삶의 문제‘는 곧 ‘문제의 삶‘이며 ‘삶이 곧 문제‘가 되는삶이면서 문제이다. ‘산다‘는 것, 그것은 곧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를 묻는 방식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뜻한다. 하이데거가 ‘현존재 Da-
‘sein‘를 ‘존재 자체가 존재의 문제로 되는 존재‘로 규정하거나 사르트르 Sartre가 ‘대(對自) 존재 être-pour-soi‘를 ‘문제 존재‘로 이해하고 있는 것은 모두 이런 의미에서 해석될 수 있겠다.

[오늘의 한문장] 새로운 학문

우리는그러한 전설 가운데서 마치 자궁 안의 태아와 같은 상태로 심원한 지혜 총체의 윤곽을 찾아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설 가운데는 이들 제 학문의기원이 제 민족의 손으로 인간 감각을 통해 간략하게 소묘素描되어 있을 수있는 것이다. 그 뒤 이 세계는 학자들의 특수 연구 덕분으로 추론과 귀납을통해 명확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말한 모든 것에 의해나는 이 제2권에서 밝히려 한 것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본다. 즉신학시인이란 인간적 지혜의 감성이며, 철학자란 그 지성인 것이다[363].

[오늘의 한문장] 타고난 체질 음체질 양체질 오행체질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대우주인 하늘과 땅의 정기를받아 선천적인 자연체질이 형성되어 탄생하게 되는데이것은 전적으로 대자연의 법칙은 음양오행의 상생 상극 순환작용에 의한 것이다음양오행의 기(氣)를 받아 인간이 탄생하기 때문에 필자는 사람의 체질을 분류하는데 있어서 음양오행체질또는 자연체질 이라고 한 것이다 그러므로 나 자신의 체질좌표를 보고 부족한 오행의.
기(氣)가 있으면 이를 보충하기 위하여 부족한 장부의 기에 이로운 식품을 섭취하거나 필자의 자연치료요법을 사용하는 것이 나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오늘의 한문장] 히스토리가 되는 스토리 경영

사업은전쟁이 아닌 비즈니스다. 전략을 괴롭게 생각해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일단 스스로 마음속 깊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라. 그럼 자신도모르게 주위 사람에게 전략을 이야기하고 싶어진다. 전략은 원래 그런것이어야 한다. 스스로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다양한 사람이 관련되어 있는 조직에서 전략을 실현시킬 방법이 없다. 하물며 회사 밖에있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도 없을 것이다.
사람은 재미있지 않으면 좀처럼 노력을 쏟지 않고 질질 미루기만하는 법이다. 억지로 집중해보려 하지만 오래가지 않으며 별다른 성과도 기대할 수 없다. 반대로 재미있으면 전략을 자연스럽게 대하며 오래집중할 수 있다.

[오늘의 한문장] 예술 사회

요약하면, 새로운 예술 개념은 몇 가지 흥미로운 속성들을 갖는다.
수정된 형태나 수정되지 않은 형태에 있어서 새로운 예술 개념은 "예술이나 "예술 작품"이라는 표현을 은유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며 어떤 대상이 예술 작품인지 아닌지에 대해 불일치에이를 수 없게 만드는데, 이것이 예술의 개념을 다른 개념들과 상이한것으로 만드는 것 같다. 그러나 물론 예술의 개념은 정말 그렇게 상이한 것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요구된 방식으로 수정된 새로운예술 개념은 아주 판이한 두 종류의 예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