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그러한 전설 가운데서 마치 자궁 안의 태아와 같은 상태로 심원한 지혜 총체의 윤곽을 찾아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설 가운데는 이들 제 학문의기원이 제 민족의 손으로 인간 감각을 통해 간략하게 소묘素描되어 있을 수있는 것이다. 그 뒤 이 세계는 학자들의 특수 연구 덕분으로 추론과 귀납을통해 명확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말한 모든 것에 의해나는 이 제2권에서 밝히려 한 것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본다. 즉신학시인이란 인간적 지혜의 감성이며, 철학자란 그 지성인 것이다[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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