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언어를 가르치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부모는 아이가 사용하는 말보다 조금 더 다양한 표현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마셔‘라는 단어를 안다면 엄마는 "우유를 마실까? 물을 마실까?" "아가는우유를 마셔요. 엄마는 커피를 미서요."라고 한다거나, 아이가 공을 알아서 그것을 가리키면서 "공"이라고 하면 "공을 던져 볼까? 공을 찰 수도 있겠지?" 이런 식으로 아이의 어휘를 늘려 주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의 신체 부위라든가 동물의 이름, 생활속에서 늘 접하는 단어들을 활용하여 가르치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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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치료사의 기술이 가족을 아는 데 있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질문은 가족 구성원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그것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개방형 질문이 되어야 한다. 질문에는 개인의 생각과 감정을 직접적으로 묻는 ‘직선적인 질문도 있지만 대개는 다튼 가족의 생각과 감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식의 ‘순환적‘ 질문으로부터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의견을 공유하고 나면 문제의 핵심을 확인하거나 수정하기위해 직선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완곡한 어법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도와줌으로써 가족의 견해를 반영하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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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겐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자기 나름의 길이 있다. 우리는 절대로 그 길을 대신 만들어줄 수 없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들이트로이 전쟁이나 고고학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치자. 우리가 과연 그 아이들에게 스쿠버다이버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그 일을 시작할까? 분명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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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철학에 대한 그런 관점에 도달한 사람이라면 필연적으로 미래의철학의 전망과 목표에 대한 매우 분명한 개념을 생각하는 데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그는 불가피하게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즉 철학이 알지 못하고 의도하지도 않은 채 무의식적으로, 말하자면 은밀하게해왔던 것을 지금부터는 공개적이고 의도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궁극적인 실재를 다룬다는 구실로 철학이 사회적 전통에 들어 있는 귀중한가치를 점유해왔다는 것이 인정될 때, 그리고 철학이 사회적 목표의 충돌로부터 발생했으며, 전승된 제도와 양립 불가능한 당대의 경향 간의 갈등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사실이 인정될 때, 미래 철학의 과제는 자기 시대의사회적, 도덕적 투쟁에 대한 사람들의 개념을 명료하게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철학의 목적은 인간적으로 가능한 한에 있어서그러한 갈등을 다룰 수 있는 기관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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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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