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금 일을 하면서 자기답다고 느낄 때는?" "일에서 당신이중요하다고 여기는 것, 자신에게 맞는 일이란 무엇인가?" 하고 물으면 세일즈맨은 "고객의 웃는 모습을 보며 함께 기분이 좋아질때", 기술자는 "제품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만들어졌을때, 나에게 맞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들은 즉 본인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자신의 소신과 내적 만족을 추구하며 성공의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나는 ‘비전과 목표‘ 라는 말 대신 자기가 원하는 모습,
그리고 ‘소신과 현재의 만족감‘ 대신에 ‘자기다움‘을 자주 활용하여 내담자의 말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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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본질적으로 자기 의식으로 파악하는 정신을 그 구체적인 형태화 속에서 보면 결코 그것이 개별적인 인간 개체로서 고찰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정신은 본질적으로 개체이긴하지만, 그러나 이를 세계사의 요소 속에서 보면, 결코 개별자나 어떤특정한 개성에 한정되거나 여기에 환원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즉 역사 속에서의 정신이란 보편적 성질을 지닌 개체이면서도 또한 이것은하나의 특정한 개체, 즉 민족 일반이므로, 오직 우리가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정신은 바로 국민정신(國神; Volksgeis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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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의 여왕‘이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의 원동력이 정신력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에 김연아 선수가 TV에 출연하여,
"연기할 때에는 ‘올림픽이다. 금메달을 따자‘는 생각은 없었다. 그저 시합이라는 생각만 했고, 올림픽 마크는 하나도 안 보였다. 정신적인 싸움에서 이긴 것 같다. 쇼트프로그램 연기 후에는 엄마에게
‘올림픽 별 거 아니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연아 선수가 이야기한 내용은 평범한 것처럼 보이지만, 시합에서 이길 수 있는 불안제어, 자신감, 주의집중 등의 스포츠심리학에서 다루는 핵심이 담겨 있다. 김연아 선수는 체력과 기술에서도 완벽했지만, 심리적인면에서 완벽했다. 그녀는 자신과의 심리 싸움에서 이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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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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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굳이 슬로우 섹스라는 조어를 사용해서 현대인의 섹스에 경종을 울리는 것은 지금 우리가 가진 잘못된시간감각을 수정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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