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일은 여기에서 (아직 대지이자 이미 하늘인,아직 하늘이자 이미 구덩이인) 장소의 권능이 개방부와틀의 작업, 가장자리의 작업을 가로질러서만 생겨난다는점이다. 인간이 개입하기 전 로덴 분화구는 분명 강력하고위압적이나 단지 자연일 뿐, 아직 하나의 장소는 아니다.여기 지평선의 미미한 사건에도 의미를 부여할 호피족의기억, 사막과 같은 먼 곳을 알리고 대지와 하늘의 채색된경지에 방향을 제시할 호피족의 기억이 필요하다.
교육이란 지식만 주입해서는 안 된다. 무사시노의 연수가 많은중소기업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까닭은 실무교육이 중심이기 때문이다.사장의 업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회사는 사장의 결정에 따라 방침이 정해진다.그러나 아무리 사장이 방침을 정한다 해도, 단지 그것만으로 회사가 나아지지는 않는다.실제로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것은 사원이다(특히 간부사원.)사원의 업무란 곧 ‘사장의 결정을 실행하는 것‘ 과 다름없다. 따라서 사장은 사원의 행동력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이렇게 ‘왜‘라는 물음을 출발점으로 하여 새로운 물음을 찾아간다. 이 새로운 물음들 중에는 첫 물음과는 다른 측면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적지 않다. 즉 물음을 조금 바꾸어봄으로써 첫 물음을정면으로 바라볼 때는 보이지 않던 측면이 시야에 들어오면서 또다른 시점, 즉 겹눈이 발견되는 것이다.
무전도 공중정찰도 없던 시대였기 때문에 군대가 기동할 때는 양동과기만전술이 필수였다. 적을 발견하고 전령을 보냈다고 해도, 사령부에서는 적이 출현한 지역과 날짜를 계산해서 적의 진출지점을 추산하고,다시 전령이 도달하는 시간, 전령을 받은 부대가 이동하는 시간을고려해서 차단점을 정하고, 대응전략을 짜야 한다. 그러므로 적의 진격로를 조금만 오판하게 되면 적을 놓친다.
31SA김경호 선수가 위에서 진술한 바와 같이, 그는 시합 전에 자신이 해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을 순차적으로 구성하여 실행했다. 그가 구성한 루틴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자신감을 가지고 시합에도전적으로 임하려는 마음가짐을 확고하게 다짐하려는 것과 쓸데없는 잡념이나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시합 직전에 ‘귀여운아들 모습을 떠올리면서 나에게 투지를 불어 넣는다‘ ‘사선으로 이동할 때에도 걸음걸이의 횟수를 헤아리며 이동한다‘ ‘내 슈팅 큐인크리커 타임만을 생각한다‘ ‘체조를 할 때는 한 동작 한 동작에 집중한다‘라는 내용은 그가 시합 전에 가질 수 있는 시합불안이나 주의산만을 차단하기 위해 무엇에 집중을 해야 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반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