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참견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한번에 한 가지 문제만 가질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다 받아들여집니다. 완벽하게 멋진 것들이 이렇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우리는어째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한 가지만을 그렇게도 크고중요하게 여길 수가 있을까요?
한 가지 문제가 아니라 해도 좋습니다. 50가지 문제가 있다고 해도 좋습니다. 그것으로도 충분치 않다면 50가지 문제가 더 있다고합시다. 우리는 그런 식으로 괴로움의 엄청난 근거를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그 근거가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우주에는 그냥 있는 그대로 완벽하게 멋진 것들이 그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있는 그대로"에저항하는 이런 마음의 경향을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런저항이 일어날 때 그것조차 사랑으로 두루 감싸 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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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유일한 노동자 전체 조직인 한국노총 산하 17 개 산별노조등 상당한 지식과 이론체계를 갖춘 노조 간부들의 태도를 볼 때 반드시 아는 것이 힘이라고 하기엔 자신이 없지만 그래도 우리는 배워야 한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열심히 노력하여 노동자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이것은 결코 물고기가 물을 떠나는 행위일 수 없으며, 오히려 확실히 물에 살기 위한 재확인인것이다. 노동자가 뭘 좀 안다고 해서 결코 기업주가 될 수는 없으며 예나 지금이나 우리에게 있어 유일한 생존수단은 노동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노동자에게도 지식인인 회사 간부와 논쟁을 벌일 수 있는 만큼의 실력이 필요하고 실제행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이론이 필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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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내부에는 거부할 수 없는 다양성이 내재되어 있다. 예술이 중요한 것은 우리와, 다른 사람이 가진 내적인 다양성을 형상화하기 때문만은아니다. 그런데도 집단의 정체성만 가장 중요하다고 고집하는 다양성 운동은 예술을 사소한 것으로 만들어버렸고, 그만큼의 불행을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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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가 어디쯤인지 대충이나마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하늘이 맑다졌을 때 하늘이 내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봐, 폭풍이 자는 이런 순간은 오래가지 않을 수도 있으니 어서 가! 나는 일에게 움직이라고 악을 썼어요. 하지만 몇몇 사람은 힘이 없어 걷는 것은 물론이고 일어설 수도 없었어요.
사람들은 울고 있었어요. 누군가가 ‘여기서 날 죽게 하지 말아줘요!
라 외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때가 아니면 거기서 벗어날 기회는 영영 오지 않을게 분명했죠. 그래 나는 야스코를 일으켜세우려 했어요.
그런데 야스코는 내 팔을 붙잡긴 했지만 기운이 너무 없어 무릎을 세우고 일어설 수가 없었죠. 나는 걷기 시작했고 야스코는 한두 걸음쯤 끌려오더니 손아귀의 힘이 풀리면서 바닥에 쓰러졌어요. 나는 계속 가야만 했죠. 누군가가 캠프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지 않으면 모두들 죽을판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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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파가니니의 영향력을 부정할 수 없는 한 영역이 있다. 파가니니는 "스트라디바리만이 나이팅게일이 앉아 노래한 나무를 재목으로 사용했다"는 스트라디바리에 대한 모든 인용구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인용구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 자신은 정작 캐넌을 선호했다. 파가니니가 죽었을 때는 델 제수가 비할 데 없는최고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었다. 델 제수 악기들은 진정한 연주용 바이올린이었고, 스트라들은 응접실에 두기에 더 적합했다.
유럽 전역의 바이올린 제작자들은 과르네리를 모방하기 시작했다. 스트라디바리의 최고 자리는 위협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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