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드의 바흐를 들으면 웃다가 울다가 기분좋게 상기되었다 깊이 침잠했다가, 그 인생의 모든 희노애락을 다 느끼게 됩니다. 이런 멋진 기획물을 만들어낸 회사에 감사함을 느낄 따름입니다. 필청의 전집물로 강추드립니다!
마이너 레이블이라 별관심없던 음반들인데, 이건 완전 횡재한 기분입니다. 동시에 타세트라는 이 작은 레이블에게 참 미안한 마음이 들구요. 메이저 레이블의 메이저 악단을 능가하는 연주력과 진공관 방식은 녹음이 주는 그 깊이있는 사운드는 너무도 감미롭고 감동적입니다.
우선 연주의 품격이 높다. 관악기와 현악기의 조화가 돋보이고 지휘자의 탄탄한 엮음새가 전곡을 통해 단단한 기둥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현대의 신세계 명연! 그리고 미클로스 페레니의 연주곡 5편은 부록을 넘어선 감동의 서사시다. 멋진 커버 포토도 일품.
정말 광란급 연주입니다. 오래된 음반이지만, 그 열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기타의 현란함이 귀를 사로잡습니다. 기타 애호가라면 꼭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