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하나님 믿음의 글들 276
안재경 지음 / 홍성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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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는 신앙을 어떻게 고백했을까?”에 대한 답을 얻고자 읽었다.

제목도 표지도 종이질도 마음에 쏙 들었지만 내용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가볍고 밝은 주제의 글이 아니었다.


한 권의 철학서를 읽는 듯한 느낌이었다.

미국적인 시각으로 쓰여진 책이 아닌 유럽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계관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다.

말로 전하는 복음이 아닌 삶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빈센트.

순수한 그러나 너무나 상처받기 쉬운 영혼이었던 빈센트.

그럼에도 자신의 방식으로 복음을 표현해갔던 빈센트.

난 동생 떼오처럼 자신을 의지하는 불완전한 영혼의 빈센트를 잘 돌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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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7-04 0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