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카드(위카)-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한국사/브로마이드 포함/세이펜가능)
술래잡기 편집부 지음 / 술래잡기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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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요렇게 브로마이드와

카드가 들어있는 상자로 되어있네요.

 

 

위인 카드는 100인의 위인들이 카드 하나에 한명씩 적혀 있고요.

그렇다고 카드가 100장은 아니네요.

중간에 생육신, 사육신등

한장에 몇명씩 들어있는 카드가 있더라고요.

 

앞면에는 위인의 이름과 노래 가사가

그리고 뒷면에는 위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노래로만 외우기 바뻤지~

정작 그 위인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

자세히는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자세히 읽어보았네요.

애들 덕분에 같이 공부하는 느낌이네요.^^

 

 

유치원때부터 아이들이 배워와서는

유튜브는 엄청 보여주고 같이 불렀는데

정작 제대로 어떤 인물들이 있는지 귀기울여 듣지 않았는데

카드 덕분에 한번씩 읽어보고

제대로 볼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세이펜이 되니까 더 신나서 보기도 했고요.^^

 

세이펜 한동안 잘 안 써서

완젼 방전 됐었는데

덕분에 또 한동안 잘 갖고 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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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 - 내 인생에 빛이 되어준 톨스토이의 말
이희인 지음 / 홍익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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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둘째가 초등학교 입학을 했고,

아이만 키우면서 10년 가까이 주부로 지내오면서

요즘 앞으로는 뭘 해야 하나....

이제 남은 인생에 대해 생각을 하게되는 요즈음 인데요.

솔직히 톨스토이는 이름만 알지,

톨스토이의 작품을 한권이라도 끝까지 읽어본게 없을만큼,

그 작가에 대해 이름외에 아는게 없습니다.


하지만, 제목이 너무너무 와닿고

인생에 빛이 되어준 톨스토이의 말이 어떤게 있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이희진 지음이라고 되어있는만큼

톨스토이의 여러 책들중

문장을 선별해서 풀이와 함께 설명하는 식의

어찌보면 가볍게 읽기 좋을듯한 책이기도 하고

무작정 가볍게 읽다가도

제 상황의 내용들은 조금더 생각하며 읽게 되더라고요.^^

 

일단 톨스토이의 책들중

사랑, 죽음, 결혼등등

주제에 맞는 책들을 선택해서 글을 풀어놨기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보지 않아도

목차만 보고 어떤걸 먼저 보면 좋을지

선택하고 볼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았어요.

 

책안에는 소제목과 함께

톨스토의 책에서 찾아낸 문구들이 있고요,

그 밑에 이제 작가의 생각이 담긴 글이 이어집니다.


어찌보면 아이둘을 다 키우고 조금은 허무하기도 하고

딱히 일을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바쁠것도 없는 요즘...

과연 오늘이 마지막인거처럼 살고 있는건지...

절대 아니더라고요...


한번씩 생각날때 책 목차를 보면서 짧게 짧게 읽으면서

하루를 반성도 해보고 다잡아도 보고

그렇게 읽어나가면 좋을듯 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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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딸들 1
엘리자베스 마셜 토마스 지음, 이나경 옮김 / 홍익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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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읽어본게 20대 초반이었으니...

벌써 책을 읽은지 15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네요.

 

이미 읽었던 책을 다시 읽어 보는 경우가 거의 없는 저이지만

이책은 꼭 한번 다시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예전 20살.. 제가 딸의 입장에 있었을때 읽었었고

지금은 어느덧 30대 후반...

두 딸의 엄마가 되어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되었네요.


아마 그때의 느낌과 지금의 느낌은 분명히 다를테니까요.



이 책을 끝까지 읽고나면

"난 엄마처럼 살지 않을거야!" 라고 맹세하지만

끝내 엄마처럼 살게 되는 것일까? 라는 물음에

답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면서 읽어봤네요. ^^

 

 

 

 

 

일단 책은 주인공인 야난의 시점에서 쭉 얘기를 풀어나갑니다.

그래서 야난의 입장에서 책을 보다보니 좀더

책 내용에 쉽게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또한 우리가 알 수 없는 2만년 전의 이야기를 해나가는 것이기때문에

야난이 진짜 보고 설명하는듯 꽤나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야난의 튼튼한 오두막이 머릿속에그려지는 듯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책의 이야기가 이런식으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야난의 시점에서 보이는 그대로

야난이 모르면 모르는 상황 그대로

꼭 야난이 된거같은 느낌을 받으며 책을 읽게되는데요.


야난은 겨울에는 저 튼튼한 오두막에서 지내고

봄부터는 다른곳을 찾아 떠나는 야난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와 함께

여러가지 상황들에 부딪히면서

야난이 점점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면서

어찌보면 모든 여자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2만년 전의 삶과 지금의 삶은 비교할수도 없이

너무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그 안에서도 공감되는 많은 부분들이 있기때문에

이 책이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시간 사랑받은거 같네요.


자세한 책 이야기를 쓸수는 없겠지만

야난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하는 말은

책의 초반에 나오지만

결국 책의 많은 내용을 설명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20대때는 그저 충격적이면서 재밌다. 정도로 끝났던 책이었는데

아이 둘을 낳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다시보니

저 대목에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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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명언 만년 다이어리 : 위클리 플래너 - 365일 하루 한 문장 내 인생을 바꾸는 오늘의 명언 모음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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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표지에는

위클리 플래너 라고 적혀있네요.^^


딱딱한 하드보지 표지라

매일매일 확인해야하는 다이어리로표지로는 좋은거 같아요.^^

 

 


365개의 명언을 문법패턴으로 분류하여

영어공부하기 쉽게 만든책이라고 합니다.

맨 뒷표지에는 주제별로 영어 명언을 찾을수 있게 나눠 놨고요.

 

책의 맨 뒷장에는 인물별로 명언을 찾아볼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정말 모르는 이름이 많아서

어찌나 당황했는지..ㅎㅎ

책좀 더 부지런히 읽어야겠어요.^^

 

일단 다이어리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Q를 정독해서 천천히 읽으면서

이책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먼저 읽어보는게 꼭꼭 필요할거 같더라고요.^^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눠져서 보면 좋을 다이어리이다보니

오른쪽 활용방법

왼쪽 활용방법이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전 일단 위클리로 아침에 그날 해야 할일을 생각하며

적어보면서

옆에 문장 하나씩 읽어보기로 했는데요.

주부이고, 아이들이 방학중이다보니..

아직은 하루하루 해야할일은

청소밖에 없네요....


그래도 하루 시작하기 전에 앉아서

오늘 할일을 정리해 보는것도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그러면서 옆에 영어 명언하나 읽어보고,^^

 

하루 한문장 부담없이 보기 좋은책 같아요.^^

더불어 영어실력도 쑥쑥 늘어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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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부모 - 화내지 않는 육아
김순선 지음 / 글라이더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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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너무 제 얘기같은....ㅜ.ㅜ

매일매일 한번씩 화를 내는거 같은데

정말 화를 내지않는 육아를 할수 있는건지~ㅎㅎ

 

 

 

작가는 앞 소개에서 자기자신을 저렇게 설명해 놨는데요..

프롤로그에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신도 화를내며 키웠고

이 책을 참회록이라고 써놨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뭔가 더 공감하며 쉽게 읽히는 기분이었습니다

 

 

 

화를 내는 경우는 몇가지가 있겠지만

아침에 항상 화를 내는 이유는 한가지.

학교에 가야하는 시간은 다가오는데

너무나도 느긋한 큰아이때문입니다!!


나는 빨리 빨리를 외치고 있지만

그에 반해 느긋하기만 한 큰딸....

그러다보면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결국엔 화를 내고 마는...

그렇게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나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화를 낸다고 해서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게 아니라

이 상황에서는 화를 내는게 맞는 거구나 라는것만 학습한다고 하니...


순간 뜨끔해하며

동생에게 큰소리르 내는 큰딸의 모습이 떠올라

너무나도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더라고요......ㅜ.ㅜ

 


책은 글자 크기도 적당하고

한장한장 어렵게 읽히는 육아서가 아니라

쉽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뜨끔하기도 했고,

반성하기도 했고,

배우기도 했고,

새롭게 다짐하기도 했고 ...



많은 육아서가 있지만

그중에서 전 육아서는 한국 육아서를 찾아 읽습니다.


일단, 외국 육아서는 아이나 부모의 정서가 너무나도 달라서

책을 읽는것조차 버거울때가 많기때문입니다.


이기는 부모처럼

직접 우리나라의 환경에서 아이를 키워본 사람이

아이를 키운다는게 어떤건지 아는 사람이 적은 육아서는

위로도 많이 되고 느끼는 것도 많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위로도 되고

반성도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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