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인상적인 것은 장르별 플롯을 이야기 할 때 직선과 곡선 등을 이용해 플롯의 형태를 시각화 해서 설명하는 것이다.
글로만 하는 것보단 효과적으로 이해된다는 건 당연한 얘기.
그리고 스토리 비트는 구성 순서라고나 할까. 맨뒤 장에
부록을 나오는 스토리 구조의 일곱 가지 단계, 즉
1. 주인공의 약점, 2. 주인공의 욕망, 3, 적대자, 4. 계획, 5. 전투, 6. 자기 각성, 7. 세로운 평형에 대략 맞춰 각 장르별 스토리 비트 부분에서 서사 분기점에 필요한 핵심들을 장르별로 얘기해준다. 이게 매우 유용해 보인단 말이지. 다 쓰고 대체 내 건 어디가 미흡한 건지.. 왜 재미가 없는지에 대해 고찰할 때 여기에 맞춰 함 비교해 보면 좋을 듯 하다.
이렇게 이 책은 장르별로 장르의 처음부터 끝까지 핥아준다. 절대 껍질만 핥는 건 아니다.
보통 장르별 한 권으로 나오는 방대한 양에는 못 미치지만 할 말은 다 한다. 각 장르 이해에 유용한 책이 아닐 수 없다.
총평하자면 장르에 대해 두루두루 핵심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강추한다.
표지처럼 창작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장르 스토리텔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장르를 이해한 사람만이 자신의 장르를 완성할 수 있으니..
어떤 장르든 장르를 알고 싶다면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나 한 번에 여러 장르를 알고 싶다면 책 한권으로 끝낼 수 있는 필독서.
만약 자신 없는 장르를 쓰게 됐다면 일단 그 장르를 파는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넉넉치 않다면 이 책에 필요한 장르를 읽고 쓰던가,
아니면 일단 쓰고 초고를 고칠 때 이 책을 읽어서 장르를 오락가락하는 자신의 작품을 수정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흐릿한 장르를 명료하게 만드는 데도 유용하고, 장르를 융합하거나 이야기 내에서 장르 전환을 할 때 꼭 참고 하면 좋을 책이다.
장르에 대해 잘 모른다면 초고 쓰기 전에 읽고, 어느 정도 두루뭉실 장르를 꿰고 있다면 퇴고시 이용하면 되겠다.
자, 이제 무엇을 보든 장르를 제대로 말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적 느낌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