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레비나스와의 대화

레비나스와의 대화 - 에세이와 대담
에마누엘 레비나스.프랑수아 푸아리에 지음, 김영걸 옮김 / 두번째테제 / 2022년 4월

"타인에게 종속된 자아" 운운
고통을 즐기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매저키즘은 아닌 듯한데,
이게 다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100자평] 오웰의 장미

오웰의 장미 - 위기의 시대에 기쁨으로 저항하는 법
리베카 솔닛 지음, 최애리 옮김 / 반비 / 2022년 11월

조지 오웰을 팔아 자기 얘기만 하는 것은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저자의 다른 책들보다는 나아요,

[100자평] 서양 정치철학사 1

서양 정치철학사 1
레오 스트라우스 외 지음, 김영수 옮김, 김홍우 감수 / 인간사랑 / 2010년 7월

하도 레오 스트라우스에 대해서 얘기하던 사람들이 많아서 그의 글만 읽어봤는데,
그냥 너절한 느낌인데요...

[100자평] 사랑의 조건

사랑의 조건 - 융 심리학으로 보는 친밀한 관계의 심층심리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현철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7월

“에덴 프로젝트”, 즉, ˝타인을 통해 잃어버린 낙원으로 돌아가겠다는 계획˝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인데, 결국 성인이 되서도, 엄마 자궁으로 돌아가겠다는 유아적 소망에 대해서 쓰고 있어요,

[100자평] 비트겐슈타인의 추억

비트겐슈타인의 추억 - 노먼 맬컴 <회상록> 개정판
노먼 맬컴 지음, 이윤 옮김 / 필로소픽 / 2013년 8월

다른 부분은 다 빼고, 오랜 세월 후에 자신을 기억하고, 기록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 해도, 본인이 걱정했듯이, 그냥 살다가 아무 것도 남기지 않고 간 것은 아니잖아요,
프로이트,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에 대한 평가 등은 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