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김홍집과 그 시대

김홍집과 그 시대
안승일 지음 / 연암서가 / 2016년 4월

˝급제하여 사간원 정언에,,,병조정랑을 거쳐,,,부안현감,,,경상좌도 암행어사,,곡산부사,,, 동부승지,,,청국 사절단 부사,,성균관 대사성에 제수되고,,,안핵사로 나가,,,한성판윤,,,˝
이런 식의 지리한 서술

[100자평] 해부학자

해부학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부학 책 《그레이 아나토미》의 비밀
빌 헤이스 지음, 양병찬 옮김 / 알마 / 2020년 3월

<불면증과의 동침>이라는 지루한 책을 썼던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고 읽다가,,,나중에 알고, 아, 역시~

[100자평] 양명학자 채인후의 중국철학사 - 상

양명학자 채인후의 중국철학사 - 상 ㅣ 양명학자 채인후의 중국철학사
채인후 지음, 정인재 옮김 / 동방의빛 / 2019년 3월

양명학자라는데, 기존 철학사책들과 차이를 모르겠다. 모종삼은 높이고, 펑유란을 비판하는 정도?

[100자평]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김용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11월

은유, 직유, 상징이라는 중1 교과서 내용을 확인했고,
인용된 시인들을 보니, 참...

[100자평] 철학의 태도

철학의 태도 - ‘사상의 패배’ 시대에 철학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아즈마 히로키 지음, 안천 옮김 / 북노마드 / 2020년 2월

아즈마 히로키는 자신에 대해 한국에서는 ˝포스트모더니스트의 잔당이고, 정치적으로는 기회주의적인 오타쿠 철학자로 인지되어 있을 것˝이고 그것은 ˝오해˝라고. 음, 그런가, 끄덕끄덕.
그리고, 책이 한 70페이지면 안 될 이유라도? 지나치게 늘려쓰느라 종이가 아깝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