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우주여행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Dbooks(천재교육)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3차원 입체로 만들어보는 우주 여행

 

3차원 입체로 만들어보는 두번째 시간이 돌아왔어요. 아이가 인체모형을 하고 난후

우주여행도 하자고 졸라댔는데

엄마가 시간에 쫓겨서 제대로 못해주고 겨우 시간을 냈답니다.

은근히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마음 먹고 해야 했거든요..ㅎ

주말이라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이틀에 걸쳐 완성했어요.

 인체모형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이었어요.

 

 

우주여행은 입체로 우주왕복선을 직접 만들어보고 우주복도 만들고 인공위성까지 만들어야 완성되는 과정이에요.

아이들이 환상의 세계로 간직하고 있는 우주로의 여행을

 다시한번 꿈꾸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자세히 들여도보면 엉성하기 이를데 없는 작품들이지만 이것들을 완성해 놓고 아이가 얼마나 뿌듯해 했는지 모른답니다.

또한 우주왕복선의 자세한 모형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어요. 과정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엄마와 함께 열심히 만들어 보았다죠.

 

이것을 어떻게 만들까? 막막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알아보기 쉬운 사진이 첨부된

설명서 덕분에 무난하게 만들수 있었던것 같아요.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는 설명서와 모형마다 꼼꼼하게 번호가 표시되어 있어 헤매지 않고

 쉽게 만들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만 아이들이 테이프 처리하는 부분에서 서툴어서 그런지 모형이

제대로 나오지 않기도 했지만  그럴때는 어김없이

엄마의 도움을 찾더라구요.

이왕이면 아빠와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면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 시간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아쉽게도 주말에도 바쁜 아빠 대신 엄마가 함께 해야 했지만요~

 

 

 

 

 

 

평상시에는 호기심 많고 산만한 둘째이지만 독서와 모형 만들기에서만큼은

 끈기와 집중력을 가진 아이랍니다.

왠만해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엄마와 함께 완성할줄 아는 기특한 아이에요.

만들어 놓고도 우주복에 관심을 많이 보였어요. 우주복의 역할이나 구성이 가지는 특징들에 대해 궁금해하고 흥미로워 하더군요.

 

 

직접 만들어보는 모형만들기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여줄수 있어요.

또한 자세하게 찍지는 못했지만 회전형으로 되어있어 직접 움직여볼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 더욱 재미있어요.

입체로 만든 인공위성을 회전시키고, 덮개를 열어보면서 인공위성의 구조에

 대해 배울수 있어요.

또한 우주왕복선을 움직이고, 떼었다 붙였다 하는 과정을 통해 우주왕복선의 구조에

 대해서 재미있게 알아갈수 있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까지 줄수 있는 우주여행!

천재교육에서 새롭게 나온 입체모형 덕분에 아이들에게 신나는 시간을

선물한것 같아 뿌듯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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