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 여행만으로는 알 수 없는 파리의 모든 것 주니어 론리플래닛
클레이 램프럴 지음, 오숙은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우리는 여행을 떠나면 그곳에 대해서 다 알고 온다는 착각을 하곤 하지요.

파리 여행을 가면 파리의 모든 것을 알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정작 여행을 떠나보면 분위기에 취해 많은 것을 못 본체 돌아오기도 하고, 시간에 쫓겨 수박 겉핥기 식의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지요.

그러고 나면 아쉬움이 밀려오곤 합니다.

아직 파리 여행을 다녀온적도 없지만 파리를 속속들이 들여다볼수 있는 주니어 론리플래닛을 만났습니다.

 

 

책을 여는 페이지가 더 흥미롭네요.

맞아요~ 부모인 저도 정말 몰랐던 이야기가 너무 많이 들어있어 아이만큼 엄마도 흥미롭게 읽은 책이거든요.

파리의 모습들을 살짝 들여다 볼께요~

 

 

파리를 떠올려보면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에펠탑, 패션의 도시를 떠올리게 되지요.

에펠탑을 그저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 역사를 들여다볼수 있어요.

자유의 여신상 뼈대를 만들어 유명한 에펠이 만든 탑이죠.

여행지에 직접 가서 보더라도 그저 외형만을 보고 감탄하고 오기보다, 그 건축물이나 장소가 가지는 의미나 역사를 알고 본다면

좀더 새로워보이고 감동도 배가 된다는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어요.

이처럼 이 책 안에는 파리에 대한 다양한 알거리들이 들어있어 흥미롭네요.


 

 

 

알면 알수록 파리라는 도시가 더욱 더 매력있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한 권의 책속에서 파리의 매력을 모두 느낄수는 없겠지만, 정말 낱낱이 파헤쳐주는 설명들이

호기심을 더 자극하고 재미를 줍니다.

 

단순히 유명한 장소나 여행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지닌 스토리가 있어서 더욱 흥미롭네요.

동물원의 동물들까지 식탁메뉴에 올라야 했던 프랑스의 역사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파리의 넝마주이를 알고있나요?

파리에도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는데 몇개나 있을까요?

등등의 이야기만 보아도 파리가 더욱 더 궁금해지지 않나요?

 

 

 

파리 주니어 론리플래닛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다양하게 자극해주고 말풍선이나, 다양한 예를 들어 재미를 더해주고 있지요.

 

대표적인 유물과 유적, 유명한 인물은 물론 음식과 패션, 예술 작품과 건축물, 스포츠 경기 등 역사와 문화, 생활을 아우르는

세계 주요 도시의 모든 것을 만나볼수 있는 주니어 론리플래닛은 로마, 파리, 런던, 뉴욕 편이 나와있네요.

파리를 만나보고 나니 다른 도시들도 더욱 더 궁금해집니다.

곧 만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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