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책으로 원숭이를 구하자 - 날마다 세상을 바꾸는 500가지 아이디어 주니어김영사 청소년교양 12
샤리 리브스 지음, 임정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늘 제자리 걸음을 하듯이 지금의 상황에 안주하며

그냥 아무런 발전도 없이 현재를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무엇인가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디서부터 바꾸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한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되물어보게 되는 시점에서

이 책은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을 바꾼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가능할까?

세상을 바꾸는 것을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할수 있을까?

이런 막연한 두려움을 이 책은 과감하게 떨쳐내 버릴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지금 내가 할수 있는일이 무엇인지 알게해주고 생각하게 해주고 돌아보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세밀한 부분들 까지도 알려줄 것이다.

이 책은 정말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그저 정보가 아닌...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어줄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먼저 나부터 변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을 정리해보고, 당장 실천할수 있는 일을 체크해 보고..

그렇게 엄마도 아이도 조금씩 변화해 가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단순한 정보만이 아닌 사람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각성하고 생각해 보게 해주는 문구들이 눈에 들어오는 책이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지식을 축적하는 공부외에도

정말 필요한 공부가 더 많이 있다는 사실도 공감하게 되었다.

세상을 개선시키는 일을 교과목으로 채택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너무 멋진일이다.

비록 당장 교과목으로 만나볼수는 없지만,

이렇게 좋은 책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변화시킬수 있다면 그또한 얼마나 다행인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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