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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결심했다
정영훈 지음 / 초록북스 / 2026년 2월
평점 :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마음이 불편할 때가 있다. 그런 일은 보통 주위의 사람들과 상황속에서 내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휘둘리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남과 비교하기도 하고, 나 스스로를 몰아세우기도 하면서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들지?" 라고 생각한다.
남의 인생을 사느라 나를 잃어버린 당신을 위한 책
나를 버리면서까지 지켜야 할 관계는 단 하나도 없다!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결심했다]의 내용을 보여주는 문구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현대인일수록
마음에 더 와닿는 문장이 아닐 수 없다.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정영훈 저자의 사람들을 향한 진정한 조언과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7장으로 구성된 책의 내용은 자신이 겪고 있는 비슷한 상황속의 여러 자아를 만나게 된다. 왜 그런지 생각해 볼수 있고,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준다. 이 책이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다양한 경우에 직면했을 당신에게 어떤 문장과 행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예를 들어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나를 위하고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가능한 문장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였다.
나를 위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체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다. 힘든 나를 다독여줄 수 있고, 관계속에서 지친 나를 좀 더 독립적이고 당당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을 주고, 무조건 참기보다 거절할 수 있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
"괜찮다"는 가면 아래 숨겨진 신호 읽기
"지금 내 마음이 '힘들어'라고 말하고 있네. 이건 엄살이 아니야"
"가슴이 답답한 걸 보니 내가 이 상황을 참기 버거워하고 있구나."
"오늘은 뮐하지 말고 내 컨디션에 맞춰서 조금 일찍 쉬어보자." (본문 중에서)
우리는 참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살피느라 정작 내 감정은 숨겨놓고, 일이 잘못되면 나를 몰아세우기 바쁘다. 이 책은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한 박자 쉬어가는 인생을 살라고 한다. 나를 돌아보라고 조언한다. 상처투성이가 되기 전에 나를 살피고 돌봐주고 사랑해 주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아서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