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소통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 - 나의 단단한 어휘력과 표현력을 위한 사자성어 명언 필사 1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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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한자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한자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

사자성어를 접하다보면 그 속에 숨은 뜻이 가져다주는 가르침이 좋을 때가 많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말씀들이 사자성어에 들어있다.

최근에 명언필사, 영어필사, 헌법필사 등 다양한 필사책을 접할 수 있다. 그만큼 필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필사가 좋은 이유중 하나는 필사를 하는 동안 나만의 시간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학교 숙제하듯이 쓰고 덮는 것이 아니라, 필사를 하면서 내용이 주는 교훈도 곱씹어 볼 수 있고 조용하게 내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되기 때문에 소중하게 생각된다.

이 책은 사자성어의 내용과 맥락이 같은 또다른 명언들을 함께 소개해 주고 있다. 사자성어와 세계명언의 만남은

새롭고 의미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준다.

하루에 하나의 필사를 마음에 담으며 하루를 시작해 본다. 하루가 더 의미있고 더 힘이 난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누군가에게 용기를 얻고 싶은 사람,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 자신에게 잘하라고 응원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은 조용히 사자성어 하나를 기억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권토중래 (捲土重來) : 어떤 일에 실패한 뒤 힘을 길러 다시 그 일을 시작함

윈스턴 처칠 : 어떤 일이 끝난다고 해서 그것이 끝이 아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일 뿐이다.

이미 들은 적 있는 알고 있는 문장들이지만 다시한번 내 손으로 써보며 마음에 새기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데 힘이 되어주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필사책을 좋아한다.

요즘처럼 펜으로 글씨 쓸일이 없는 세상에서 펜으로 직접 써보는 필사는 설레임이기도 하고 또다른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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