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한 번 사는 인생을 어찌 살아가는지 함께 고민하면서 직접 겪은 일상을 통해 좋은 조언도 듬뿍 넣어주고 있다. 인생은 받아들이는 마음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되어야만 행복해질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결국 삶은 믿는대로 된다 에서 들려주는 작가의 일화는 큰 감동과 함께 우리에게 기적을 선물하도록 기회를 준다.
2장 '좋은 사람 곁에는 늘 좋은 사람이'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사람 유형에 대해 알려주고 나 역시도 타인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들어 준다. 젊었을때는 모든 관계에 집중하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면 곁에 두어야 할 사람과 멀리해야 할 사람으로 나뉜다는 것을 살아보니 알겠다. 작가도 그런 삶의 시간을 거쳐 우리에게 떠나갈 관계로 인해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소중한 관계에 집중하라고 알려준다.
3장 '사랑은 그렇더라'는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알게 되는 많은 감정들과 어떻게 사랑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함께 공감해 준다. 사랑은 표현해야 함을 그리고 떠나간 사람의 행복도 마음으로 빌어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들어있다.
4장 '당연한 것들은 전부 소중한 것'은 내 주변에 당연한 듯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하고 소중하게 받아들이기를 바라며 작은 행복에 감사하는 인생을 살자고 나를 이끌어준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라는 말' 에서 들려주는 작가의 일화도 인상적이다. 가끔은 마음이 가는대로 흘러가게 두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다는 말이 오히려 더 안심이 된다. 꾹꾹 참고 견디라는 말보다 더 위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