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행복하게 도와줄 책

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 흔들리지 않는 1년을 만드는 52주 스토아 철학
요한 크라우네스 지음, 이상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4년 12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인생에서 어떤 일이 닥치는지가 아니라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임을 깨달아라."

학창시절 국민윤리 시간에 스토아 학파에 대해 배운 기억이 있다.

하지만 어떤 내용이었는지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이 책은 스토아 학파의 철학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스토아 철학이 제시한 삶의 규칙과 적용사례를 통해 우리의 삶을 얼마나 충만하게 만들어 갈수

있을지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정말 사소한 일에 짜증내고 에너지를 쏟고 분노하고 힘들어한다.

인생은 짧다. 그 짧은 인생의 순간순간에서 불행만을 곱씹으며 산다는 것은 너무 억울하고 안타깝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생을 좀더 괜찮게 살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을까 해서이다.

2024년도 벌써 저물었다. 2025년 새해는 좀더 잘 살고 싶고 좀 더 행복해 지고 싶은 마음이다.

이 책은 1년 52주를 스토아 철학의 가르침으로 채워놓았다.

매주마다 가슴에 와 닿는 말을 필사로 새기고 글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매주 한편씩 다양한 일화를 통해 스토아 철학의 지혜를 알려주고, 핵심 문장을 필사해 보면서

저마다의 성찰을 돌아볼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다.

2025년 한 해를 이 책과 동무삼아 함께 가보고자 한다.

매주 나를 다독이며 나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며 위로와 안식을 줄 것이며

삶의 충만함과 행복을 줄 것이라고 믿고 활용해 보고자 한다.

아무리 좋은 것도 실천하지 않고 적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과 다를것이 없다.

책 속에는 좋은 말들이 가득하다. 누군가는 나에게 해 주었으면 하는 말들이 들어있다.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때 내 편이 되어줄 것만 같은 말들이 들어있다.

그래서 이 책에 기대어 2025년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남의 운명이 아닌 자신의 운명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루하루 스스로에게 감동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남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주려 노력하지 마라."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거의 없다.

그것은 모두 당신 자신 안에 있고, 당신의 사고방식에 있다."